시·도민 26% 경제살리기 앞장 주문
전 정부 비리청산 목소리도 14~16%
균형발전·저출산고령화 해결 등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일보와 빛고을상생포럼, 광주상공회의소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광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과 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전남지역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추진해야 할 중점 국정과제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택한 응답자가 광주·전남 모두 2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응답이 '전 정부 비리 청산'이었지만 광주(14%)·전남(16%) 모두 20%대에도 미치지 못했을 정도로 시도민 모두 가장 시급한 과제로 '경제'를 꼽았다.
지역균형발전을 선택한 응답은 광주 13%·전남 14% 등으로 '전 정부 비리 청산'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에선 주거안정 및 부동산 문제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 각각 12%, 국민통합 7%,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 6%, 양극화 등 불평등해소 5%, 남북관계 개선 3%, 기타 1% 등 순이었다.
전남에선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 13%, 주거안정 및 부동산 문제 10%, 국미통합 6%,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양극화 등 불평등 해소 각 3%, 기타 1% 등 순으로 광주와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광주·전남 18~29세 젊은 층들 중 주거안정 및 부동산 문제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20%, 31%를 차지하는 등 주거문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도 컸다. 30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광주 24%·전남 20%)을 바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등일보가 빛고을상생포럼, 광주상공회의소,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광주MBC, 전남매일, 뉴스1광주전남취재본부 등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응답률 11.7%)과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응답률 15.6%)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유·무선 Rdd를 이용한 전화면접(광주 유선92%·무선 8%, 전남 유선 95%·무선 5%)방식으로 진행했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