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도면-광주 남구 송암동, 고향사랑 교차기부로 상생 협력

입력 2026.03.17. 14:52 김진석 기자

나주시 다도면은 17일 광주 남구 송암동과 상호 협력 강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유설희 다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송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기부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고, 상호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광역시 남구는 지난 2023년 2월 나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웃사촌 도시’로,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설희 다도면장은 “교차기부에 함께해 준 양 기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기부가 두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지원 송암동장은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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