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천200만원 상당 후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기품장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품장어 첨단점에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유현준 기품장어 대표와 문순희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품장어는 매월 2회 광주 관내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장어와 장어탕 식사를 제공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다. 또한 분기별 1회씩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품장어는 이러한 식사 지원과 물품 기탁을 통해 연간 5천2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활동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기품장어 상무직영점을 중심으로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유현준 기품장어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식사 나눔과 함께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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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바꿉니다”
김태훈(오른쪽) 새로이공간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제공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예쁘게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광주 북구에서 인테리어 전문 기업 ㈜새로이공간을 운영하는 김태훈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한 소회다.김 대표는 직업군인으로 10여년간 복무하며 ‘알아야 한다’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역 후 건설 현장에서 바닥부터 실무를 익혔다. 고된 현장에서 공간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감한 그는 불필요한 공사를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개선하는 ‘알고 고치는 인테리어’를 지향하며 회사를 설립했다.사업을 운영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적 부담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김 대표의 나눔 철학은 확고하다.그는 “나눔은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방향”이라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진심에 직원들 또한 깊이 공감하고 지지하며, 회사가 나눔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는 보람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김 대표가 정의하는 나눔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행위를 넘어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다.그는 “우리 사회는 모두 연결돼 있으며, 아이들의 오늘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의 내일도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특히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만들어주는 환경은 세상의 전부와 같기 때문에 나눔은 특별한 선행이 아닌 어른으로서 당연히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설명이다.나눔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김 대표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 아니며, 크기보다 지속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작은 시작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그는 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김 대표는 “지금의 힘든 환경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충분히 소중한 존재인 여러분이 미래에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새로이공간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의 성장과 나눔을 병행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좋은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역시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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