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원에스티에스㈜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나눔 히어로·나눔기업 릴레이 기부 챌린지’의 9주차이자,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30일 삼원에스티에스가 이번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기업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광주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나눔 기업’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기업이 100만원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 소식은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이번 9주차 삼원에스티에스의 참여로 챌린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 복지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삼원에스티에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성은 광주사랑의열매 모금분과위원장은 “삼원에스티에스의 참여로 릴레이 기부 챌린지가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김태훈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바꿉니다”
김태훈(오른쪽) 새로이공간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제공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예쁘게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광주 북구에서 인테리어 전문 기업 ㈜새로이공간을 운영하는 김태훈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한 소회다.김 대표는 직업군인으로 10여년간 복무하며 ‘알아야 한다’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역 후 건설 현장에서 바닥부터 실무를 익혔다. 고된 현장에서 공간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감한 그는 불필요한 공사를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개선하는 ‘알고 고치는 인테리어’를 지향하며 회사를 설립했다.사업을 운영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적 부담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김 대표의 나눔 철학은 확고하다.그는 “나눔은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방향”이라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진심에 직원들 또한 깊이 공감하고 지지하며, 회사가 나눔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는 보람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김 대표가 정의하는 나눔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행위를 넘어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다.그는 “우리 사회는 모두 연결돼 있으며, 아이들의 오늘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의 내일도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특히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만들어주는 환경은 세상의 전부와 같기 때문에 나눔은 특별한 선행이 아닌 어른으로서 당연히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설명이다.나눔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김 대표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 아니며, 크기보다 지속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작은 시작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그는 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김 대표는 “지금의 힘든 환경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충분히 소중한 존재인 여러분이 미래에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새로이공간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의 성장과 나눔을 병행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좋은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역시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기품장어, 광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 광주·전남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료···사랑의 온도탑 100도 훌쩍 넘었다
- · 김보곤 디케이㈜ 회장, 광주사랑의열매에 성금 6천만원 기탁
- ·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 4천58만원 기탁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