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곤 디케이㈜ 회장, 광주사랑의열매에 성금 6천만원 기탁

입력 2026.01.31. 10:51 한경국 기자
‘희망2026나눔캠페인’ 동참
"사람이 기업의 근본이다"
광주사랑의온도 높이기 앞장
김보곤 디케이 회장.

지역 가전부품 및 금형 분야의 선두 주자인 디케이㈜가 올 겨울 온정의 손길로 광주 공동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30일 김보곤 디케이 회장이 광주 공동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해 온 김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1993년 디케이를 창립한 김 회장은 생활가전 프레스 부품과 금형, 에어가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내는 동시에 ‘정도경영을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이념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의 나눔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그는 로타리 클럽 활동을 필두로 지역 어르신 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차원의 기부 역시 남다르다. 김 회장은 지난 2024년 2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광주 170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업의 근본은 결국 사람이다. 고객 중심 경영으로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것처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것은 기업가로서 당연한 도리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사랑의열매는 이번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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