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나눔테크가 지역사회 돌봄이웃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4천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경추 마사지기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나눔테크 본사에서 열렸고,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와 김영수 이사, 광주 5개 구 담당 팀장 및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마사지기는 광주시 5개 구에 고르게 배분돼 장시간 신체적 부담을 안고 생활하는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근육 이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테크는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곁을 지켜주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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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바꿉니다”
김태훈(오른쪽) 새로이공간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제공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예쁘게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광주 북구에서 인테리어 전문 기업 ㈜새로이공간을 운영하는 김태훈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한 소회다.김 대표는 직업군인으로 10여년간 복무하며 ‘알아야 한다’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역 후 건설 현장에서 바닥부터 실무를 익혔다. 고된 현장에서 공간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감한 그는 불필요한 공사를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개선하는 ‘알고 고치는 인테리어’를 지향하며 회사를 설립했다.사업을 운영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적 부담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김 대표의 나눔 철학은 확고하다.그는 “나눔은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방향”이라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진심에 직원들 또한 깊이 공감하고 지지하며, 회사가 나눔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는 보람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김 대표가 정의하는 나눔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행위를 넘어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다.그는 “우리 사회는 모두 연결돼 있으며, 아이들의 오늘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의 내일도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특히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만들어주는 환경은 세상의 전부와 같기 때문에 나눔은 특별한 선행이 아닌 어른으로서 당연히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설명이다.나눔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김 대표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 아니며, 크기보다 지속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작은 시작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그는 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김 대표는 “지금의 힘든 환경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충분히 소중한 존재인 여러분이 미래에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새로이공간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의 성장과 나눔을 병행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좋은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역시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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