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구 ㈜상일하이텍 대표, 2026년 '광주 1호 아너'로

입력 2026.01.01. 12:58 한경국 기자
광주사랑의열매에 1억 원 기부 약정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95호 회원 가입
하상구 ㈜상일하이텍 대표이사가 1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광주사랑의열매 제공

2026년 희망찬 새해의 시작과 함께 광주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낭보가 전해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1일 하상구 ㈜상일하이텍 대표이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6년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하 대표를 비롯해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철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허영숙 광주 아너 130호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 대표는 이번 약정을 통해 광주 195호 아너 회원이자, 2026년 광주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새해 1호 아너'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하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금속 표면처리 및 분체도장 전문기업인 ㈜상일하이텍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을 일궈온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특히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으며, 생산성 향상과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소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우수 그린비즈 기업' 선정,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 경영의 길을 걸어왔다.

구 회장은 "새해 첫날 전해진 하상구 대표의 결단은 2026년 광주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환원하는 고결한 기업가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성과는 오롯이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며, 이를 다시 나누는 것은 기업인의 당연한 책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기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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