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월동 아파트 공사현장서 가림막 쓰러져...2명 부상

입력 2025.03.11. 13:22 강주비 기자
11일 오전 9시40분게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가림막이 인도 방향으로 쓰러졌다. 독자제공

광주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가림막이 전도돼 행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광주 남구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진월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가림막이 인도 방향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7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언덕 포클레인 버켓 체결 과정에서 떨어진 버켓에 부딪혀 가림막이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9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