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또래 여학생을 집단 강간한 10대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특수강간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 14일 열린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난해 11월 서구의 한 모텔에서 B·C군과 함께 D양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D양의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C군을 차례로 검거해 모두 구속 송치했으며, 수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던 A군까지 붙잡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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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기 잔해서 발견된 유해 8점...희생자 6명 것으로 확인
12일 무안국제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보관소에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가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8점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12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무안국제공항 잔해 보관소에서 발견된 유해 8점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유해 8점은 총 6명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의 희생자 유해는 3점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유해들은 앞서 발견된 25cm 크기 뼛조각 1점과 달리 크기가 작아 정확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을 위한 6차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4명과 기체 전문가 2명,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 20명, 유가족 15명 등이 참여했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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