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메달 수확에 성공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육상과 수영 등 주요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광주 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14일 육상, 수영, 조정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 이로써 광주는 누적 메달 41개(금9, 은17, 동15)를 기록하며 지난해 최종 성적(총 46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에서는 이가은(광주선명학교)이 여자 200m T20 고등부에서 31초7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2관왕이었던 이가은은 내일 400m에서도 우승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또한 강동우(광주세광학교)는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하며 필드 종목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수영의 김하진(광산중)은 대회 첫날 100m 우승에 이어 여자 자유형 200m S14 중등부에서 3분00초84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전지민(우산중) 역시 여자 평영 50m S14 중등부에서 49초50으로 금메달을 보탰다.
전남 선수단 역시 금메달 21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4개 등 총 64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육상 종목의 강세가 돋보였다. 윤하민(은광학교)이 남자 200m T13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시각장애 부문의 김도현·문여준(남자 200mB T11 고등부), 노영훈·김낙원(남자 200mB T11 중등부), 노연희·이지아(여자 200mB T11 중등부) 조가 나란히 금빛 질주를 펼쳤다.
지적장애 부문 중거리 종목에서도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1천500m T20 고등부의 황다연(함평영화학교)이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중등부에서도 국사랑(소림학교)이 금메달을, 강유림(덕수학교)이 은메달을, 김상은(순천선혜학교)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전남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영에서는 성유하(목포제일여고)가 여자 평영 50m SB1~SB5 고등부에서 1분26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승전보를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최고의 궁사를 찾아라’··· 제44기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광주서 개막
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44기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모습. 무등일보DB
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44기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재확인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투혼이 다시 한번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양궁의 대축제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총출동하고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을 아우르며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채로운 승부로 채워질 예정이다.특히 한국 양궁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과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예열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피말리는 승부 속에서 대한민국 양궁의 명예를 이어나갈 새로운 스타 탄생도 예고되어 있다.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록 경신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할 준비를 마쳤다.대회에 앞서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제37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도 개최된다. 400여 명의 초등부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양궁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이번 주말 대통령기와 초등 양궁대회로 총 1천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광주를 찾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대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양궁 경기를 직접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양궁 팬과 광주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우수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이라는 전통을 이어오며 한국 양궁 성장의 밑거름이 돼 온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체코 잡은 한국, ‘2차전 무승’ 징크스 정면 돌파 한다
- · [2026 북중미 월드컵] 태극전사, 체코전서 2-1 짜릿한 역전승...귀한 승점 따냈다
- · [2026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체코 0-0으로 전반 마무리
- · [2026북중미월드컵] '손흥민 원톱 출격' 홍명보호 체코전 라인업 공개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