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송진호, 체육 수장들 ‘금빛 리더십’··· 종목 단체 감사패 잇따라

입력 2026.04.29. 14:18 한경국 기자
전 회장, 국제대회 성공 개최 공로
송 회장, 3대 메이저 대회 성공 견인
전갑수(오른쪽) 광주시체육회장이 대한스쿼시연맹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전남지역 체육계를 이끄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지역 체육 발전과 국제·전국 규모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종목 단체들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

전 회장은 최근 테니스와 스쿼시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6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시상식에서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

전 회장은 2016년 시작된 광주오픈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권순우 선수의 한국인 첫 광주오픈 우승이라는 역사적 장면을 뒷받침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27일에는 광주체육회관을 방문한 박세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으로부터 또 한 번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광주시시장배 전국 실업 스쿼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종목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스쿼시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공로다.

송진호(왼쪽) 전남도체육회장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 종목 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회장 역시 중앙 종목 단체들로부터 이례적인 찬사를 받으며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 회장은 지난 3월 대한축구협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26일 대한수영연맹, 28일 대한바이애슬론연맹으로부터 연달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송 회장이 동계 스포츠 불모지였던 전남에 바이애슬론팀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훈련지원단장으로서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남에서 개최된 3대 메이저 대회를 빈틈없이 운영하며 전남 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이다.

송 회장은 “앞으로도 중앙 종목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남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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