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참여·포용·상생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입력 2026.01.02. 13:02 한경국 기자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새해 다짐
박정현 상임부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도민과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올해를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 감동을 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들의 헌신, 도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지난 2025년은 전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뜻깊은 한 해였다"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원정 최고 성적인 종합 7위를 달성했고,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비전으로 '선수에게는 최고의 동반자, 도민에게는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체육회'를 제시했다. 핵심 목표로 '참여와 포용이 보장되는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내세웠다.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선수 성장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내 22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저변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체육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홍보 활동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 영역을 넘어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 특성과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 속 체육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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