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장애인유도협회 소속 윤상민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27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윤상민은 최근 부산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81㎏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윤상민은 준결승에서 지난 1차 선발전 결승 상대였던 이민우(평택시청)와 접전을 벌였으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정회민(서울도시공사)을 상대로 소매들어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경기 내내 침착한 운영과 안정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윤상민은 전남장애인유도협회의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며 한국 장애인 유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김남완 전남장애인유도협회 회장은 "윤상민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전남 장애인 유도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윤상민 선수의 투지와 경기력은 전남 장애인체육의 자랑"이라며 "우수 선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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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들, 광주에 집결한다
지난해 열린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품새를 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체육회 제공
세계 태권도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2026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러시아, 대만 중국 등 총 6개국에서 1천173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이들은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태권도협회와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대회 첫날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윤웅철 광주시태권도협회장, 김정록·윤판석 고문, 이영석 명예회장 등 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국내외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특히 오는 13일부터 조선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아카데미’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은 미국과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도 대거 출전하면서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제오픈대회와 국제태권도아카데미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해외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와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남광주가 국제 태권도 교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회 기간 빛고을체육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역동적인 발차기, 페어플레이 정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장 곳곳을 가득 메울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축제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윤 협회장은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국제태권도아카데미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해외 선수들에게 경기와 교육, 문화체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세계 태권도인들이 찾는 국제 교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태권도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술 교류를 넘어 광주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무엇보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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