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무등기전국배구대회 어린이 남자부 우승기는 문정초의 차지였다.
문정초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면서 어린이 남자부 우승기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6명만 출전했지만 패기만큼은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문정초보다 훨씬 많은 선수를 보유한 부산사하초, 전주중산초 등과 팽팽한 승부를 벌이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문정초 선수들은 교체선수도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끝까지 싸워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기도 했다.
문정초는 현재 성장 중이다. 대회에 나선 것도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기회로 여기고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본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을 1년도 채 못한 선수가 2명이나 있어 기본적인 수비 위주로 연습한 것이다.
김성태 문정초 감독은 "경기때 실수를 줄이는게 관건이다. 이번 대회는 실전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위해 나왔다"며 "숙제가 많이 남았다는 것을 보였지만, 앞으로 열릴 종별선수권대회와 소년체전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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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체전 ‘필승 의지’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전남도교육청과 2차 실무자회의를 열고 대회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와 전남 지역 장애학생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모든 출전 준비를 마쳤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배드민턴 송형우와 수영 김하진의 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선수단의 사기와 광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꿈을 실현하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광주는 육상, 수영, 보치아 등 10개 종목에 총 1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4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남도장애인체육회 역시 지난 6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전남도교육청과 2차 실무자회의를 열고 대회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9개 특수학교와 22개 시·군 교육청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진 추첨 결과 공유와 선수단 지원 방안, 안전 관리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전남은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총 29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곽춘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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