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1위 도로공사 격파···2연승 반등 시작

입력 2026.02.08. 18:24 차솔빈 기자
광주 페퍼스타디움서 3-1 완승
리그 최다 승 타이 기록 도달
8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공격 중인 박은서. KOVO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리그 1위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팀 최다 승 타이 기록에 도달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경기에서 3-1(24-26, 25-19, 25-16, 25-14)로 승리했다.

이날 조이의 31득점와 함께 박은서 20득점, 박정아 11득점 등 득점 지원이 든든히 이뤄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8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환호 중인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KOVO 제공

경기 초·중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1세트는 초반부터 치열한 싸움을 펼쳐나가며 24-24 듀스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범실로 2번 연속 점수를 내주면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1점차 싸움 속 페퍼저축은행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깼다. 여기에 시마무라가 이동공격을 성공시키며 25-19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3세트 페퍼저축은행이 연속 득점과 블록킹에 성공하며 점수를 벌렸다. 24-16의 상황에서 모마의 오픈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승부는 4세트에서 판가름났다. 안정적으로 앞서나가던 페퍼저축은행이 24-14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조이의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11승을 기록해 팀 최다 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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