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 아포짓 스파이커 웨더링튼 영입

입력 2025.05.11. 14:48 이재혁 기자
아포짓스파이커...전체 2순위
"타점 높고 파워에서 강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조 웨더링튼을 지명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제공.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조 웨더링튼을 선택했다.

AI페퍼스는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웨더링튼을 영입했다. 전체 2순위지만 1순위였던 기업은행이 빅토리아와의 동행을 선택하면서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셈이 됐다.

188cm의 신장을 갖춘 웨더링튼은 외국인 선수로는 아주 좋은 신체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1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강한 힘이 강점으로 꼽힌다. 웨더링튼은 주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지만 아웃사이드 히터도 함께 소화할 수 있다. 웨더링튼은 그리스와 미국, 푸에르트리코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잔뼈가 굵은 선수다.

장소연 감독은 "웨더링튼의 강점은 파워"라며 "파워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고 신장이 크진 않지만 점프가 좋고 팔이 길어 타점이 높다. 블로킹도 잘한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배구에 맞다고 생각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AI페퍼스는 고예림이 합류한 가운데 공격에서 웨더링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 AI페퍼스는 지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았던 스태파니 와일러가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교체작업에 착수했다. 빠른 시일내에 새 얼굴의 합류가 예상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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