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방 했지만 유효슈팅 1개 그쳐

프로축구 광주FC가 안방에서 선두 FC서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광주는 12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직전 강원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8연패의 늪에서는 빠져나왔지만, 이날 다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9패(1승 4무)로 최하위를 유지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서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급급했던 광주는 수비 라인을 내린 채 역습을 노리며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전반 38분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가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나가는 예기치 못한 악재가 발생하며 수비 진영에 공백이 생겼다.
후반전에서 수비 공백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났다.
후반 3분 광주는 상대 송민규의 헤딩 볼을 이어받은 후이즈의 오른발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선제 결승골을 헌납했다.
이후 광주는 반격에 나섰으나 소득은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끝내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0-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패배로 광주는 지난 3월 첫 맞대결 0-5 대패에 이어 서울전 2전 전패의 열세를 이어갔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13번 슈팅, 하지만 노 골' 광주FC, 부천에 0-0 무승부
부천과의 승부에서 공격 중인 아이데일.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부천FC1995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또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광주는 8일 오후 8시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수에는 아이데일과 프리드욘슨이 투톱으로 섰고, 김우진-유제호-리영직-신창무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에는 주앙 페드로-안영규-반 흐룬스벤-권성윤이, 골대는 김경민이 지켰다.경기가 시작되자 광주는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을 가져오며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부천은 가브리엘을 필두로 강한 압박을 이어갔다.광주는 전반 3분 아이데일의 골박스 침투 시도에 이어 전반 8분 신창무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으나 수비수 파울로 아쉽게 막혔다. 전반 9분 아이데일의 오른발 슈팅은 굴절되어 막혔고, 상대 부천은 전반 13분 성예건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과 전반 16분 가브리엘의 슛으로 반격했으나 김경민이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중원에서 공수를 겸장한 광주 리영직. 광주FC 제공 전반 20분 권성윤의 크로스를 받은 아이데일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고, 전반 22분 김우진의 슈팅 등 찬스가 연이어 무산됐다.광주는 전반 34분 프리드욘슨의 프리킥과 반 흐룬스벤, 신창무, 프리드욘슨의 연이은 헤더와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2분 부천 가브리엘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7분 또다시 가브리엘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경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광주는 후반 13분 신창무와 김우진 대신 바 루아와 문민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후반 17분에는 권성윤의 패스를 받은 문민서가 골대 앞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이후 부천의 공세를 리영직의 태클과 수비진의 육탄 방어로 막아낸 광주는, 후반 38분 프리드욘슨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41분 프리드욘슨과 문민서의 연속 헤더마저 골문을 비껴갔다.광주는 하승운과 장석환을 교체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고, 후반 추가시간 3분 하승운의 역습에 이은 아이데일의 슈팅과 추가시간 4분 바 루아의 왼발 감아차기 등을 시도했으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 5개월째 승리 없는 광주FC, 부천 상대로 후반기 첫 승 탈출구 찾는다
- · '계속되는 무·패 행진에 진짜 위기로'···광주FC,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
- · '19경기 연속 무승 늪 빠졌다' 광주FC, 대전에 0-2 무릎
- · 광주FC, 코리아컵서 천안 1-0 격파 성공···귀중한 승리 챙겼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