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 성료
광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가 8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에서 강기정 시장과 26개 여성단체 회장단과 지역 여성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영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힘'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한마디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새해에도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더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그동안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왔다"며 "시민들이 잘 견뎌와 준 덕분으로 통합돌봄과 손자녀 돌봄 등 지역 정책이 빛나고, 특히 대전환의 시기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주도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원년이 되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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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광주비엔날레, 지역문화 확산 위해 맞손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과 (재)광주비엔날레가 광주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재)광주비엔날레와 지난 3일, 광주 지역문화의 확산과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의 연계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정보 공유 ▲‘문화도시 광주’ 가치 확산을 위한 각종 시민문화사업의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의 시민 기반 문화 활동과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네트워크가 결합된 사례로,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확장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하여 지난 1월 시민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문화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노경수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와 참여에 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이 더해져, 광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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