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 지역 안전문화 확산 앞장

입력 2025.11.18. 17:31 김현주 기자
광주·전남적십자에 교육용 차량 기증
3천만원 상당… 노후차 교체 안전 확보
조 회장 "안전 환경 조성·발전에 기여"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7일 광주 북구 매곡동 지사에서 3천만 원 상당의 안전교육용 차량을 기증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광주·전남지사가 사용 중인 교육용 차량이 노후화로 폐차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을 들은 조 회장이 직접 지정 기탁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광주·전남지사는 2대의 차량으로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차량 한 대의 운행 연한이 만료를 앞두고 있어 교육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다.

새롭게 기증된 스타리아 차량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안전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외부 교육 시 필요한 장비 운반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민의 응급처치·재난 대응 등 필수 안전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을 비롯 재원조성사업 자문위원회 조덕선 회장, 삼성생명 임순이 상무, ㈜화인데코 이상철 대표, ㈜인성이앤지 김재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조 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 환경 조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재홍 회장은 "이번 차량 기증은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조덕선 회장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RB미디어그룹을 이끌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조 회장은 미디어를 넘어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이번 차량 기증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원조성 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자문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5151k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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