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연제주공, 입주민과 고추장만들기 체험행사

입력 2025.11.18. 10:25 박소영 기자

광주 북구 연제주공아파트는 최근 입주민과 함께 고추장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LH공사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행사는 단지 내 중앙공원에서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1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자기손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

나승진 경로당 회장은 "내 나이가 75세인데 남자가 이런 고추장을 다 담아보고 너무 좋다"고 엄지척을 했다. 초등학교 이지안양은 "이번에 내가 담근 고추장으로 엄마한테 떡볶이 만들어 달라고 하겠다"고 자랑했다.

유한순 관리소장은 "이번 고추장담그기 행사에 입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이렇게 높을지 몰랐다"며 "내년에도 이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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