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대항전 등 특별 이벤트 경기도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용승일)는 13일 담양 레이나컨트리클럽에서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조덕선 사랑방미디어그룹 회장, 장인균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박영수(3대)·박정열(4대)·조성은(5대)·문병규(6대) 등 역대 원우회장단과 신흥수 고문을 비롯한 원우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오전 11시께 티오프(Tee-off)로 시작돼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함께 기수대항전 등 특별 이벤트 경기가 펼쳐져 경쟁과 화합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라운딩 후에는 시상식과 만찬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서로의 선전을 축하하고 총원우회의 결속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승일 총원우회장은 "무등CEO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각 기수 간의 교류와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우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광주·전남 지역 중견 CEO와 전문직 인사들이 함께하는 인적 네트워크로, 경영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리더십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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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최류빈 기자, 광남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22일 광남일보 본사 강당에서 열린 '2026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본보 최류빈 기자가 평론 부문에 당선됐다.
본보 정치·기획팀 최류빈 기자가 '2026 광남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돼 공연평론가로 등단했다.2026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22일 오후 광남일보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문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최 기자는 평문 '몸 언어가 자신만의 인도(仁道)를 관철할 때: 광주시립발레단 DIVINE'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평론 부문에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0편 이상이 투고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당선작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광주시립발레단의 'DIVINE'을 비평 대상 삼아, 과거사 비경험 세대가 집단적 폭력과 기억을 어떻게 추체험(대리 경험)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또 내러티브가 배제된 무대에서 몸짓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증언의 주체로 기능하는 지점을 포착, 발레의 '몸 언어'가 애도나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적으로 관객에게 전이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특히 컨템퍼러리 발레가 기존 참여극의 교조성을 벗어나 예술과 윤리의 균형을 확보하는 방식에 주목했다.심사를 맡은 김영삼 평론가(전남대 교수)는 "단련된 칼날로 벼려진 듯한 시적 문장이 압도적이었다"며 "감상의 언어와 이론적 언어의 절제된 조화가 읽는 재미를 더했고, 각각의 장이 하나의 주제로 수렴되는 구성적 긴장감도 돋보였다"고 평했다.이어 "이 평론의 미덕은 작품의 공간 언어와 물질 언어가 정치적 정동으로 번역되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비평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 몸 언어의 패권을 반-언어적으로 표현한 극의 (무)언어를 절제되고 날카로운 비평 언어로 각인한 데 있다"면서 "충실함과 절제의 균형을 찾아 다양한 장르를 횡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최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공연 비평에 도전한 것은 모험이자 용기였다. 몸짓이 대도약하는 활자처럼 읽힌 순간 평론을 써봐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당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공연예술계에 도움이 되는 글을 꾸준히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최 기자는 전북 출생으로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문학비평을 전공했으며 2019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무튼 불가능한 세계(시인동네)', '이대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천년의시작)'을 펴냈고 천강문학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당선작은 1월 2일자 광남일보 지면 및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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