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전 신안 부군수가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으로 취임, 대한민국 최고 산림 기술 전문기관의 산림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김재광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이 지난 1월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자체 출신 공무원이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광 본부장은 전남도 산림자원과장과 산림휴양과장, 전남도산림연구원장, 신안부군수를 역임했다. 특히 산림기술사인 김 본부장은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숲속의전남'을 기획,실행하는 능력으로 전남도의 임업정책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팀장으로 숲속의 전남을 기획한 김 본부장은 이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기술 전문기관의 명성에 맞게 기술개발을 통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숲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는 지난 1990년 9월 설립돼 신기술을 접목한 사방·임도·산지복구 등 산림 토목사업 설계와 산림휴양,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산림복지단지, 수목원 등 산림 생태 휴양문화 교육시설 등 설계와 감리 연구를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기술 전문기관이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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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 성료 광주전남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 주최했으며, 지역 관광 및 호텔산업의 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채용 및 협업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는 관광 및 호텔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진명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구동우 교수 ▲목포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임병호 교수 ▲서영대학교 항공호텔학과 김미연 교수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주영하 대표, 박상영 부총지배인, F&B매니저 공인호 과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관과 업계가 어떻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를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직무 체험 기회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주영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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