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전 신안 부군수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으로 취임

입력 2025.03.11. 15:33 이용규 기자

김재광 전 신안 부군수가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으로 취임, 대한민국 최고 산림 기술 전문기관의 산림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김재광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이 지난 1월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자체 출신 공무원이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광 본부장은 전남도 산림자원과장과 산림휴양과장, 전남도산림연구원장, 신안부군수를 역임했다. 특히 산림기술사인 김 본부장은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숲속의전남'을 기획,실행하는 능력으로 전남도의 임업정책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팀장으로 숲속의 전남을 기획한 김 본부장은 이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기술 전문기관의 명성에 맞게 기술개발을 통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숲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는 지난 1990년 9월 설립돼 신기술을 접목한 사방·임도·산지복구 등 산림 토목사업 설계와 산림휴양,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산림복지단지, 수목원 등 산림 생태 휴양문화 교육시설 등 설계와 감리 연구를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 기술 전문기관이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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