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EA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광주MBC는 18일 2025년 K-TEA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차(茶) 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K-TEA EXPO의 기획 및 운영에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MOU 체결식은 광주MBC 대표 및 관계자, K-TEA 엑스포 대회장 남부대학교 추민아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MBC는 EXPO의 홍보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조직위원회는 차 문화 관련 학술 연구와 전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김낙곤 광주MBC 사장은 "K-TEA EXPO는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중요한 행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대학교 교수인 추민아 K-TEA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차 문화는 단순한 음료 문화가 아닌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차 문화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K-TEA EXPO는 국내외 차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올해 하반기 행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 삼성동 플리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가 마련된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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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206호] 가장의 짐 짊어진 고3···새 보금자리 선물
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
학대와 가족 해체의 아픔을 겪으며 홀로 생활해 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되면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사랑의 공부방 206호의 주인공인 김모양은 친부의 아동학대로 인해 강제 분리 조치된 뒤 그룹홈에서 생활해 왔다. 이후 친부가 사망하고 ,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언니가 생활하는 장애인여성 공동생활가정과 함께 살기 위해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게 됐다.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공간으로 선택한 곳은 친부가 거주하던 다세대주택이다. 전세 계약이 돼 있어 입주는 가능했지만, 깨진 유리창과 노후·파손된 가구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김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서울 소재 대학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학업 성적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김양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추진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집 안 대청소와 환경 정비가 이뤄졌으며, 안전을 위협하던 깨진 유리창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됐다. 또 옷장과 5단 수납장, 책꽂이, TV장식장 등을 새로 설치해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김양은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가장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용품을 마련할 여력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당장 입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사랑의 공부방 관계자는 “김양이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대학 진학이라는 꿈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에 힘을 보태준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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