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임직원, 2025 적십자 희망 성금 전달

입력 2024.12.26. 20:02 임창균 기자
지난 23일 ㈜영무건설 임직원 108명이 함께 모은 희망 성금 1천860만원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3일 ㈜영무건설 임직원 108명이 함께 모은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무건설 임직원 일동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돌봄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86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동월 ㈜영무건설 사장은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그만큼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내달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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