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5·18정신 헌법수록, 22대 국회서 여야 조속한 합의해야"

입력 2024.05.17. 15:52 이관우 기자

이낙연 전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7일 "22대 국회에서는 여야 간 조속한 합의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권력을 잡는 세력에 따라 5·18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5·18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 아픔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18 기념식 준비가 한창인 유영봉안소 내 나병식 열사 영정과 김태홍 전 한국기자협회장 영정을 둘러봤다.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이 전 대표는 "정부 주도의 큰 행사가 내일 있다"면서 "5·18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인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위기가 심화하지 않도록 함께 지혜를 내고 결단하는 5·18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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