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1이닝 8실점 무너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KIA는 31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1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마운드의 난조가 뼈아팠다. 양현종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대거 실점했고, 불펜진도 계속해서 점수를 내주면서 판을 뒤집지 못했다.
이날 선발투수 양현종은 1.1이닝 4피안타 8실점 6사사구 1탈삼진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됐다.
1회초 KIA 공격에서는 토다를 상대로 김도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고, 카스트로의 2루타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1회말 NC 공격에서 양현종은 연속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흔들렸고,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허용했다.

2회초 KIA는 김선빈과 하주석의 안타로 찬스를 잡았으나 병살타로 아쉽게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2회말 재앙이 닥쳤다. 양현종은 상대 김휘집에게 볼넷을 내준 후, 유격수 실책과 투수 본인 실책 등으로 만루 위기가 나왔고, 상대 김주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데 이어 타석에 오른 상대 권희동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점수는 1-6으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추가점을 내준 뒤 이태양으로 투수가 교체됐다.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상대 김휘집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지만 김형준을 병살타 처리하며 이닝을 막았다.
3회말 이태양은 상대 천재환에게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권희동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1-9가 됐다.
4회초 KIA는 나성범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2-9로 한 점을 추격했다.
4회말 등판한 한재승은 상대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상대 타선을 삼진과 범타로 잡으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5회초 KIA는 김도영의 출루와 카스트로의 안타, 그리고 투수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해 3-9를 만들었다.
7회초 KIA 타선은 손주환을 상대로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7회말 최지민에 이어 등판한 홍민규는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처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8회말 홍민규는 상대 이우성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김휘집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1점을 더 내줘 3-10이 되었다.
9회초 KIA의 마지막 공격에서 김민규와 이호연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종료됐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무잇슈] KIA, 강제 가을야구?···폭염으로 10월까지 잔여야구 가능성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Gnhc66/757751▶ 기록적인 폭염으로 KIA 타이거즈 경기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선수단 운영에 변수가 생겼다.▶ 선발 로테이션과 타자들의 경기 감각 유지 등 후반기 대비 전략 마련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 남은 시즌 순위 경쟁을 앞두고 폭염 변수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KIA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1_[종합]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정무부시장 백승주·윤난실 지명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초대 정무부시장으로 백승주·윤난실을 지명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정무라인 구성이 마무리되며 주요 현안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_전남광주 기름값 하락세 둔화···여전히 전국 평균보단 높아전남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에 따라 유류비 부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3_[무식백과] '오늘부터 가을?'···입추에 '이것' 모르면 손해!입추는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지만 실제 기온은 가장 더운 시기와 겹칠 수 있다. 입추의 의미와 폭염이 계속되는 이유를 알기 쉽게 풀어보며 절기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 폭염에 멈춰 선 호랑이군단···가을 대비 고민 깊어진다
- · 기록적 폭염 속 잇따르는 경기 지연·취소···KIA에 호재 될까
- · '홈런 맹폭' KIA 김도영, 리그 홈런왕·프랜차이즈 신기록 영예 동시에 안을까
- · '김도영 31호 홈런 터졌다' KIA, 삼성에 9-4 승리···시리즈 승부 원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