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충격 동점, 그리고 연장 무승부' KIA, SSG와 연장 승부 끝 6-6 무승부

입력 2026.07.01. 23:06 차솔빈 기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6-6 무승부
선발투수 양현종.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11회의 접전 끝에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6-6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던 KIA는 9회초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득점을 주고받았지만,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선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며 4피안타 무피홈런 1실점 3사사구 3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이어 전상현, 조상우, 곽도규, 정해영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9회말 등판한 성영탁이 2실점하며 승부를 연장까지 이었다.

연장 10회초 한재승의 실점으로 다시 리드를 뺏긴 KIA는 10회말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11회초 또다시 최지민이 2점을 더 내주며 4-6으로 몰렸던 KIA는 11회말 한준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변우혁, 김규성, 김호령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극적으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박정우와 카스트로가 범타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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