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4주간 재활"

전방위적인 선수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또 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내야수 윤도현이 11일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손가락이 골절됐다.
KIA관계자는 12일 "어제 윤도현이 수비 도중 우측 두번째 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된 후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CT 촬영을 실시했습니다"며 "검진 결과 우측 두번째 손가락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원위부 골절 소견으로, 수술은 필요 없으며 약 4주간 재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KIA는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곽도규 등 선수들의 부상이 유독 잦다. 백업 선수들의 분전으로 매 경기를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또 다시 부상이 발생해 KIA는 한숨을 내쉬게 됐다.
윤도현은 부상 전까지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 4홈런 9타점 1도루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KIA는 윤도현과 홍종표를 2군으로 내리고 박민, 박재현을 콜업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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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를린, KIA 떠난다···카스트로는 복귀 준비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의 6주 계약이 연장 없이 종료되면서, 기존 외인 용병이었던 카스트로가 복귀할 전망이다.KIA는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과의 6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당초 6주 계약 마감 기한은 이날이었지만, 계약 연장 등을 위한 협의에서 선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연장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아데를린은 지난 11일 한화전까지 31경기에 출전해 117타수 32안타 10홈런 31타점 타율 0.274를 기록했다.특히 카스트로의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아데를린의 6주 재계약 혹은 정식 외인 타자 계약을 맺으리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현실로 이뤄지지는 못했다.아데를린은 이날 두산과의 홈 경기가 마지막 출전 경기가 될 전망이다.카스트로는 지난 4월25일 롯데전에서 1루수 수비 도중 허벅지 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고,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이날까지 재활을 이어왔다.카스트로는 부상 전까지 23경기에 출전해 88타수 22안타 2홈런 16타점 타율 0.250을 기록해 왔다.한편, 회복과 함께 기술 훈련을 진행 중인 카스트로는 13일부터 잔류군에 합류해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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