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도 함께 교류해 지역 엔젤투자 네트워크 활성화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1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2026년 엔젤부스트데이x엔젤투자 설명회 in 전남광주’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최·주관했다. 지역 엔젤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투자와 엔젤클럽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엔젤투자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남권 엔젤투자자와 엔젤클럽 간 교류를 확대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호남권 엔젤투자자, 지역 엔젤클럽, 스타트업·엔젤투자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기관도 함께했다.
행사는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의 환영사와 조덕선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민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이 협회장이 ‘엔젤투자에 대한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최준우 AI엔젤클럽 부회장이 엔젤클럽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엔젤투자와 엔젤클럽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역 엔젤클럽이 추천한 스타트업 3개사의 IR도 진행됐다.
지역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 투자유치 계획 등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잠재 투자자와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후반에는 지역 엔젤클럽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엔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테이블별 소개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투자 경험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투자와 엔젤클럽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잠재 투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엔젤투자 교육과 스타트업IR, 엔젤클럽·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연계해 실제 엔젤투자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호남권 엔젤투자자와 엔젤클럽 간 교류를 확대해 지역 엔젤클럽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엔젤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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