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첫 금고 운영사 ‘NH농협은행’ 선정···"최선 다해 노력할 것"

입력 2026.05.22. 18:57 강승희 기자
1금고 맡아 내년 금고 선정서 고지 선점
2금고엔 광주은행…올 12월까지 6개월간
2027년 통합시 금고 선정은 10월 예정
게티이미지뱅크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금고 운영사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2일 광주시청에서 금고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일반회계)에 NH농협은행, 제2금고(특별회계)에 광주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선정평가위원회는 시·도에서 각각 추천한 5명과 공동 추천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금고 운영사들은 올해 12월31일까지 6개월간 통합시금고를 맡는다. 제1금고는 예산 18조7천억원을, 제2금고는 2조1천억원을 각각 관리하게 된다.

평가는 지방회계법과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진행됐다. 세부 평가 점수는 비공계로 처리됐으며, 논란이 됐던 ‘단위농협 실적 포함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청사와 전남도청사 전경

앞서 단위농협의 실적 포함 여부에 따라 지역 점포 수, 지역 기여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해 광주은행 측은 “단위농협 포함 반대”를 주장해왔다.

2027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선정은 10월에 예정돼 있다. 시·도는 통합특별시의 ‘금고 선정 조례 개정’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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