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주·HIS, 동명동 ‘글로컬 상권’ 도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5.05. 15:58 강승희 기자
일본 도쿄에 본사 둔 글로벌 여행기업과 손 잡고
로컬 브랜드·콘텐츠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연결
광주 동구의 ‘동명동 카페거리’.

광주 기반 로컬 콘텐츠 기업 ㈜광지주가 최근 일본 대형 여행기업인 ㈜에이치아이에스(HIS)와 동명동 상권의 글로컬 상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명동 상권의 로컬 콘텐츠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지난 4월부터 글로컬 상권 도약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광지주는 동명동 상권을 거점으로 로컬 브랜드·콘텐츠를 관광과 연결하고, 이를 해외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 수요를 상권 내 체류·경험·소비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HI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명동을 일본 관광객의 거점 상권으로 안착시키고, 다양한 국가 관광객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데믹 이후 한국이 일본인 선호 해외 여행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본 시장을 첫 전략 거점으로 삼았다.

㈜광지주는 이번 HIS와의 협약을 비롯해 동명브랜드타운 상인회 등 지역 안팎의 다양한 거버넌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이린 ㈜광지주 대표이사는 “광주 동명동은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와 공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권으로,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동명동을 단순히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상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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