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업장 찾아가 현장서 직접 지원
"소외되는 분 없도록 촘촘한 지원 강화할 것"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재단 방문과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온(溫)-케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포용금융 실현에 나섰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금융버스 ‘가드림’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온(溫)-케어(care)’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케어’는‘따뜻하게 돌본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금융버스‘가드림’이 직접 방문해 보증상담, 간단한 금융교육, 필요 시 전문가 컨설팅 연계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 걸쳐 비대면·디지털 중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한편으로는 취약계층의 소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남신보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금융 격차가 없는 포용적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인 금융버스‘가드림’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도서지역 등 도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이번‘온-케어’서비스 또한 이러한 포용금융 실현의 일환으로 대상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챙긴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지원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재단 방문이 어렵고 비대면 보증신청도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소상공인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남신용보증재단 가드림금융센터로 신청·문의할 수 있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온-케어 서비스는 요즘 같은 AI, 디지털 시대에 각종 정책에서 소외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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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재' 전남광주 서구·광산구·나주 아파트 '상승' 지속
광주 도심 전경.
‘반도체 호재’로 인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인 광주지역 서구와 광산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으로 분류되는 나주 역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6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특별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다.전국 평균인 0.09%인 못 미치지만 지방 평균 상승률이 0.01%에 불가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광주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건 ‘반도체 부지’ 인근인 서구와 광산구지만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타 자치구도 보합 또는 상승으로 돌아섰다.광산구가 0.1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구도 0.11%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북구도 0.05%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그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던 동구도 0.01%로 상승전환됐다. 남구는 통합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벗어난 보합세를 기록했다.또 다른 인근 지역인 나주 역시 0.16%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지난 6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주는 최근 두 달 새 누적상승률만 1.97%에 이르고 있다. 통합 이후인 7월 이후 누적상승률도 0.82%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제공.부동산원은 광산구는 산월·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나주시는 송월·빛가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실거래에서도 아파트시장의 호재는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광주특별시 대표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의 광주지역 최근 1주일 국토부 실거래 분석을 보면 매매 267건 중 상승거래는 134건(50.19%)으로 하락거래 122건(45.69%)으로 상승거래 비중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합거래는 11건(4.12%)였다.여름철이 부동산시장 비수기이기도 해 지난주 거래(369건)보단 거래량은 100여 건이 감소했지만 상승거래 비중은 47.15%(174건)에서 50.19%로 더 커진 셈이다. 상승거래 비중도 3주 연속 하락 거래보다 높아졌다.상승거래 중 서구는 화정동(10건)과 금호동(7건)을 중심으로 33건(24.63%)이었으며 광산구는 28건(20.90%)으로, 두 지역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5.53%를 차지했다.나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은 0.02% 상승한 가운데 목포 0.07%, 무안 0.12%, 순천 0.09%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수와 광양은 각각-0.12%, -0.08% 로 하락세가 계속됐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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