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의정·공기업대상-광주환경공단] 폐기물처리시설 실태 평가 전국 1위 '성과'

입력 2026.01.20. 18:27 강승희 기자
한국거버넌스학회·무등일보 공동
제9회 무등 행·의정·공기업대상 지방공공기관 부문
광주환경공단은 고농도 폐수자원화 등 기여점들을 인정받아 지난 20204년과 2025년 연속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환경공단이 폐수를 자원화해 약품비용을 절약하는 등 성과를 내 제9회 무등 행·의정·공기업 대상 지방공공기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환경공단은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확산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과 사회적가치 등 ESG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국회 '2025년 입법정책 제안대회'에 물 재이용 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제안서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제안서에는 소규모시설 재용수 공급 확대 등이 담겼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련 법 개정을 기대하고 있다.

재난 대응과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차수막 660개를 기부하고, 빗물받이 323개를 맵핑했으며 캠페인을 통한 걸음기부 등을 진행했다. 별빛캠핑과 행복Dream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고농도 폐수자원화 활동'은 자원순환과 약품비 절감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광주환경공단은 ㈜LG화학·㈜태진엔지니어링과 함께 고농도 폐수 재이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공장에서 버려지는 폐수를 자원화해 연간 2억원의 약품비를 절감했다. 이를 통해 10년간 총 2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광주환경공단은 고농도 폐수자원화 등 기여점들을 인정받아 지난 20204년과 2025년 연속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환경공단은 지역 내 글로컬 대학과의 산·학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조선대학교와는 하수처리·바이오가스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전남대학교와는 에너지자립형 하수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국가 현안인 저출산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환경공단, 도시공사, 교통공사, 관광공사, 서구·북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 7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결혼·출산 등 양육지원 ▲일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구축 ▲시민 인식 개선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Let's baby'캠페인, 가족사진 전시회, 문화체험과 릴레이 캠페인, 폼앗이 가족 행복 나들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주환경공단은 향후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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