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국물용사리 소떡 등 다양하게 즐겨

곡성 토란이 쌀을 만나 ‘토란 하트떡’이 됐어요.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푸드파파F&B가 협업하여 곡성 대표 특산물인 토란과 쌀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다곡성 토란하트떡’을 개발, 생산했다.
토란 하트떡은 곡성에서 재배된 토란을 첨가하여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의 토란 하트떡은 떡국, 국물용 사리, 소떡소떡, 떡볶이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노릇하게 구워서 꿀이나 조청에 찍어 간식처럼 즐겨도 좋다. 특히 토란 하트떡은 합성보존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먹거리다. 여기에 천연재료로 색을 낸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매력까지 갖춰 선물용·답례품용 디저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토란 하트떡은 곡성군 온라인 농수축산물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토란 하트떡은 향후 학교급식 활용 및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 토란은 전국적으로도 품질이 우수한 특산물로 칼륨, 칼슘 등 무기질과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뮤신 등 기능성 물질을 함유해 혈압조절과 항당뇨,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토란 하트떡은 지난해 나주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소비자 시식 행사를 통해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토란 하트떡을 맛본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은 “토란의 색다른 변신”, “건강하면서도 부담 없는 맛”, “기억에 남는 특별한 모양” 등의 평가와 함께 현장 문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이율 주무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토란과 쌀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토란 하트떡은 앞으로 학교급식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공석기자 ksko1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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