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진보연합 용혜인·최혁진 4·10총선 비례대표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2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새진보연합 용혜인·최혁진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전남도의회에서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오후 4시 30분 목포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운동연합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한다.
또 오후 5시 30분에는 전국 어민회총연맹과 정책간담회를 한 뒤 상경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후보는 전남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광주 동구에서도 광주지역 사회적 경제인들과 간담를 진행한다.
한편 용 후보와 최 후보는 최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 각각 6번과 16번을 받았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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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광주 방문의 해'…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만든다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광주시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광주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총 1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가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통합축제브랜드인 'G-페스타'를 연중 확대 운영,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5·18기념행사,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한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와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디자인비엔날레·김치축제·서창억세축제 등 가을축제, 빛과 소망의 크리스마스 빛 축제 등 시즌별 축제 콘셉트를 통해 사계절 축제가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10월에는 광주·전남·전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열어 호남권의 풍부한 관광·문화·역사·예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판촉 활동을 펼친다.방문객 확대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관광 마케팅과 판촉을 강화한다.▲소설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을 활용한 '소년의 길' 반값 관광상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객을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 확대 ▲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 등 이벤트 연계 맞춤형 관광상품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관광객의 이동 편리와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 개선에 나서고 '광주방문의 해' 붐업 조성과 전략적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린다.광주시는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도시이용인구 1천800만명을 달성, 이를 발판 삼아 도시이용인구 3천만명 시대의 서막을 열어간다는 구상이다.강기정 시장은 "2025년 광주방문의 해의 목적은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진정한 기운, 정신 등 진짜 광주를 경험하게 하는데 있다"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로 대전환을 위해 광주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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