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與 "금융당국, 프리 워크아웃 선언 소상공인 지원 적극 강구"뉴시스
- [속보] 與 "은행별 예대금리차 분기→월별 단축 통합공시 금융당국에 요청"뉴시스
- [속보] 당국 "원숭이두창 첫 환자 건강 양호···추가 전파 없어"뉴시스
- [속보] '故 이예람 중사' 특검, 공군본부 등 압수수색뉴시스
- [속보] 당국 "해외유입 확진 계속 늘 것···입국 체계는 유지"뉴시스
- [속보] 당국 "유행 감소세 한계···재유행 시작 판단 일러"뉴시스
- [속보] 당국 "원숭이두창 자발 신고 중요···숨으면 위험 커져"뉴시스
- [속보] 美유행 오미크론 변이 101건 늘어···'남아공발' 154건 추가뉴시스
- [속보] 코로나 위험도 6주째 낮음···감염지수 13주 연속 1 미만뉴시스
-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9896명···위중증 62명·사망 5명뉴시스
역사적으로 비범한 인물들의 생각과 선택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행복보다는
비극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많았다.
동학혁명을 일으켰던 전봉준은 몇몇 탐관오리를 처단은 했지만, 황토현 전투에
서 수많은 농민들이 죽창과 짚신을 신고, 기관총을 갖고 대기하는 일본군에 죽
어 나갔다.
동학혁명군의 저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일본은 조선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동학혁명은 시대를 앞서갔고, 의도는 좋았지만, 과정도 좋지 않
았고, 결과는 더욱 비극적이었다.
역사학자들은 다르게 평가할수 있겠지만, 수많은 농민들의 죽음이 헛되어 버렸다.
며칠전 스탠포드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고, 굴지의 기업인 구글과 애플에
서 엔지니어로 인했던 30대의 한국인 권도형이 만들었던 루나코인 상장퍠지되
었다.
폐지되기 며칠전까지 십만원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니, 결국 1달러를 하
회하게 되고, 상장폐지까지 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렀을
것인가.
블록체인인이나 가상화폐같은 그럴싸한 이름이 불긴했지만, 조희팔의 다단계 방
식과 유사하다. 연 20%의 높은 이자율을 투자자에게 지급한다는 점은 한치의 오
차도 없이 조희팔의 방식과 닮았다.
한국에서만 20만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그중에는 20대초반이 많았을 것이다. 알바
나 용돈 받으돈 아끼고 아껴서 300=500 투자하면 1000만원 2000만원 벌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투자했을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에게 코인은 희망이자 절망이요 아편이다. 그렇지만, 누군가
400만원으로 30억을 벌었다는 신화가 사라지지 않는한 그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마치 서부개척시대 인디언들의 독화살에 맞아죽으면서까지 금광을 캐러 서부로
떠났던 개쳑자들의 도전처럼......
- 1남보다 싸게 주유한다···광주 油테크 비법은?..
- 2실종 초등생 체험학습 급히 신청···집엔 카드빚 독촉장만..
- 3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본궤도 진입만 남았다..
- 4물가 치솟는데 이자 '눈덩이'...영끌족 버틸수 있나 ..
- 5대출금리 낮춘다지만...자취 감춘 3%대 주담대..
- 6이수정 "완도 실종 가족,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가능성 커..
- 7상반기 경기 청약경쟁률 한 자릿수로 '뚝'···1순위 미달 '속..
- 8문흥동 등 북구 아파트서 소방장비 '관창' 잇따라 도난..
- 9빚 많고 부실한 '위험 공기업' 솎아낸다···정부 "조만간 발표..
- 10전기료 ㎾h당 5원 인상···4인가구 월평균 1535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