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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2호] "첫 공부방을 갖게 돼 꿈만 같아요""처음으로 가져보는 제 책상과 침대, 옷장이 생겨서 꿈만 같아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92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15)양이다.결혼이주여성인 김양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부터 술에 취한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고 날이 갈수록 그 정도는 심해졌다.게다가 남편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고 김양의 어머니가 빵 공장을 다니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2024.01.14@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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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1호] "아들 공부방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경제적으로 힘들어 이사조차 쉽지 않았는데 아들의 방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서 너무나 행복합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91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김모군이다.김군의 아버지는 과거 실직 후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직이 되지 않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가정폭력을 휘둘러 김군과 그의 어머니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왔다.그러던 어느 날 이웃의 신고로 출2023.11.06@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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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0호] "마음잡고 학교·가정생활 열심히 할게요""썰렁하기만 했던 방이 이렇게 변해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마음 다잡고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90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의 어머니는 결혼 초부터 남편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으며 김양 역시 심적 고통을 겪었다.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김양 아버지의 폭력이 도를 넘자 이웃의 신고로 강제 분리조치가2023.08.20@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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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선물받은 교복 입고 새학교 새출발을"제가 외국인이라 도와줄 지인도 없고, 국가지원을 받기도 어려웠어요.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이 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돼 감사합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9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시랑의 공부방'의 주인공은 외국인 어머니, 초등학생 남동생과 함께 거주하는 14살 김모 양이다.김양 부모님은 남매가 어렸을 때 이혼을 했고, 김양과 남동생은 당초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김양 아버지는 어느 순간부터 남매에게 신체적·정서적2023.06.13@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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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8호] "사랑으로 꽉찬 방에서 새출발하길""집에 와서 텅 빈 방을 보면 마음이 더 공허해지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방이 꽉 차니 처음으로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8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17살 나이에 혼자 원룸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은 중학생 때 다른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가출 생활을 했다. 여러 지역을 오가던 중, 다른 남학생들에게 협박과 성폭행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피2023.04.23@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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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7호] "서툰 엄마지만 사랑하는 딸과 행복할게요""저처럼 서툰 엄마와도 함께 살고싶다고 말한 우리 딸에게 처음으로 방을 꾸며줄 수 있어 기쁩니다. 복덩이 같은 딸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7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의 어머니는 지적장애인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데다가 요리나 청소·정리정돈에도 능숙하지 못하다. 이에 옷가지나 물건이 마구 널려있는 집에서 배달음식과 외식으로 끼니를2023.03.12@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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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6호] 8살 딸 키우는 싱글대디···새 환경에 '용기충전'"체념하고 포기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큰 용기가 생겼어요. 소중한 딸을 잘 키우며 살겠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6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의 주인공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초등학생 김모(8)양이다. 김양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끊겨 아버지 손에서 컸다.김양 아버지는 서울에서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왔다. 짬짬히 일을 하면서 김양의 교육과 양육까지 책임지느라 바2023.01.04@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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