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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52%·권향엽 59% 지지율···민주당 '아성' 튼튼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담양·함평·영광·장성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일당 독점 구도 속에서 '3선' 군수 출신 후보와 '3선' 국회의원 후보가 무소속과 국민의힘으로 나왔지만 전남 표심은 민주당으로 뭉쳤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조국혁2024.04.03@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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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불참 민주당 '조인철' 1천만원 과태료후보자 방송토론회에 갑작스럽게 불참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에 대해 과태료 1천만원이 부과됐다.3일 광주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불참한 조 후보에게 과태료 1천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조 후보는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토론회 시작 1시간30분 전2024.04.03@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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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을 후보들이 보는 지역 현안 해법은?4·10 총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연대회의)가 여수갑·을 후보자 6명에게 6가지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발송, 이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받았다.3일 여수연대회의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을 맞아 여수 갑·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전국 및 여수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발송, 후보자들의 입장을 들어봤2024.04.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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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최대집 후보, 목포MBC 대담 조회수 폭발···1만회 넘겨4·10 총선에서 목포 선거구에 출마한 최대집 소나무당 후보의 방송 대담 프로그램이 조회수 1만회를 넘겼다.3일 최 후보에 따르면 지난 1일 목포 MBC '미니대담 - 최대집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듣는다'편에 출연한 최 후보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하루만에 1만 회를 넘어섰다.이날 대담에서 최 후보는 "저는 이번에 윤석열 정권을 1년 내에, 적어도 올해 안에2024.04.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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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여성 국회의원, 권향엽 후보 지지 선언전·현직 여성국회의원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를 지지했다.3일 권 후보에 따르면 지난 2일 권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김상희 현 국회의원, 양경숙 현 국회의원,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장관, 이미경 전 국회의원, 신명 전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권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전남지역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선출될 것2024.04.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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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지연 납부' 이석형-이개호,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4·10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 무소속 후보 선대위는 지난 2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세금을 체납한 내역이 명백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세금 체납을 한 적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상대 후보를 고발·겁박하는 삼류 정치를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영광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2024.04.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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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64%·안도걸 56% 지지율···민주당 '초강세' 여전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광주지역 최대 관심 선거구로 떠오른 '동남을'과 '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후보와 5선 국회의원에 국무총리까지 지낸 '거물급' 후보가 무소속과 새로운미래로 나왔지만 광주 표심은 민주당으로 쏠렸다. 다만,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민2024.04.02@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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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지지도 1위···"돌풍 아닌 태풍"'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 동남을은 명성에 걸맞게 많은 후보들이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벽을 넘기지 못했다. 고정 지지층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성환 무소속 후보의 반전이 기대를 모았지만 파란색 점퍼의 아성은 넘을 수 없었다.하지만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파란색을 넘어 '트루블루'가 대세로 떠올랐다. 당색을 트루블루로 정한 조국혁신당2024.04.02@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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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64% vs 17%···정권심판론에 '중진론' 속수무책5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유력 대권주자라는 화려한 이력도 거센 '정권심판론' 바람 속에 범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22대 총선 광주 최대 격전지라고 불리는 광주 광산을 지지도 조사에서 초선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례대표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2024.04.02@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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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정권심판론? 조국혁신당 효과?···광주 투표장 '불장' 예고광주 유권자들 10명 중 9명 이상이 4·10 총선에서 투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광주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37.7% 투표율로 전국적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투표에 '냉랭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전국적인 '정권심판론' 속에 야권 지지층과 여당 지지층이 각각 결집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광주지역에 한해서는 '어차피 민주당2024.04.02@ 이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