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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후보, 농어촌기본소득 실현 위한 협약 체결4·10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8일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 광양본부 김영위 준비위원장, 곡성본부 김을남 준비위원장, 구례본부 정정섭 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2024.04.0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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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시늉이라도 해야제···" 민주당도 여당도 '호남 패싱'"하다못해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너무하다 싶은 정도로 격전지만 다니니…. 민주당에는 집토끼, 국민의힘에는 무관심이라는 우리 지역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거죠."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 대표가 전국을 훑으며 선거유세를 총력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호남은 그야말로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여야가 수도권을 비롯해 부·2024.04.08@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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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마지막날' 조국, 광주 충장로서 지지 호소호남에서 미풍을 넘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조 대표의 광주 방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특히 지난달 30일 풍암호수공원을 찾아 광주 시민들을 만난지 불과 열흘만이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광주를 찾은 것으로, 부동층 흡수와 함께 기존 지지세 확보로 승세 굳히기에 나섰다.공2024.04.08@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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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옥중출마'···'인지도 VS 민주당' 대결 구도4·10 총선을 앞두고 '광주 서구갑'이 막판 전국 최대 관심 선거구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서구갑에 옥중 출마를 선언하면서 조인철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경선 결과, 다선 실종에 '큰 인물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손발이 묶인 상태로 선거를 치르지만 '2024.04.08@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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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민형배 민주당 후보 '위장병역' 의혹 논란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의 '위장병역' 의혹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박원석 새로운미래 수석대변인은 7일 "민주당은 민형배 후보의 위장병역 의혹과 거짓해명에 대해 공천의 책임을 지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박 대변인은 "민 후보가 군 복무 중이던 1988년 5월31일자 동아일보 지면에 게재된 전남일보 수습사원 모집 공고문에2024.04.07@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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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투표소도 '오픈런'···뜨거웠던 사전 투표 '열기'"가족들과 벚꽃 나들이를 가기 전에 투표하기 위해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봅시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 이전부터 20~70대 등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찾는 등2024.04.0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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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보다 투표가 먼저"···4·10 총선 사전투표 이모저모제22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주요 사전투표 현장은 만개한 벚꽃 나들이를 가기 전 투표소를 먼저 찾는 가족단위 투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총선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의 최대 이슈를 제공한 선관위의 '대파 반입 금지'에 맞선 유권자들의 재치 있는 인증샷에 이어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투표에 참여해 사전 투표의 의미를 더했다.◆ 이태원 유족,2024.04.07@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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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치매환자 8만명, 투표권 행사 어떻게 했나"꼭 내 손으로 나라 일꾼을 뽑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요양원에서 투표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앞둔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본촌동 이삭요양원.70~80대 고령의 환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요양원 내 임시로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의 부축을 받2024.04.07@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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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사전투표 종료···전남 41.19%·광주 38% 기록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남지역이 41.19%를 기록, 전국 1위를 기록했다.광주도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제21대 총선 26.69%2024.04.06@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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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광주 19.96%, 전남 23.67%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 투표율은 광주 19.96%, 전남 23.6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지역 전체 유권자는 119만 9천920명이며 이 가운데 이날 23만9천48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9.96%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15.42%보다 4.54%2024.04.05@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