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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 청년의 날 기념 '청년애(愛)찬'전남도가 '2023 전라남도 청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4시 무안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청년愛찬:희망을 노래하자!' 기념행사를 열어 광역 시·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한다.이번 행사는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축제다. 지난 4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청년 연령이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청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주요 행사는 목포대 학생들의 패션&무용쇼, 도내 대학교 인디밴드 공연, 청년가요제, 청년정책 유공자2023.09.14@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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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오픈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2차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4월 1차 오픈 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2차에서는 ▲모바일 결제 ▲하이패스 수납 ▲제증명 발급 ▲진료대기 순번안내 ▲가셔야 할 곳 안내 ▲입원 배정 ▲모바일 전자처방전 ▲수술진행상황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병원 이용 안내를 환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제공되는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광주 전남에서 처음으로 제공된다.이 서비스는 기존 제증명 발급시 개인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원칙적2023.09.10@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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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주 이주민, 비만율·고혈압 2배 이상 높아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내국인들에 비해 비만율과 흡연율은 물론 고혈압 유병률 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울감 경험률과 신장, 심장의 의사 진단 경험률은 최대 11배 이상 높아 이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10일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지원단)이 발표한 '이주민 건강 및 감염병 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9월20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에서 거주 중인 이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실태조사 결과 이주민(63.4%)이 내국인(33.8%)2023.09.10@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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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의학의 조화"···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12시30분 대강당에서 아홉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우리의 몸을 치료해주는 의사 중심으로 구성된 'music&medicine'이 공연을 진행한다. 의사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 음악회는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민을 비롯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범희승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와 오승은 더힐 이비인후과 대표원장이 바이올린, 조상건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첼로를 연주한다. 범영숙 전2023.09.10@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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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울돌목에서 재현'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재현한 '명량대첩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전남도는 8일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 일원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2023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호남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올해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10일까지 진행됐다.축제 첫날인 8일 오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약무호남제례'가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진행2023.09.1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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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문화·예술 꽃 피운다9월은 문화의 달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그 주인공이다. 비엔날레란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 라는 뜻으로 미술분야에서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를 말한다. 광주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청주, 대구, 전남 등 다양한 주제로 비엔날레가 열린다. 더위가 차츰 물러나고 있는 가을 날씨에 문화생활을 하러 비엔날레로 가보는건 어떨까. 전국 각지의 비엔날레 5곳을 소개한다.다양한 공간 재미 쏠쏠광주디자인비엔날레 11월7일까지전시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해보고 싶다면 이곳을2023.09.08@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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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내 유일의 전남 인기명소로 여행오세요"전남도는 청명한 날씨를 만끽할 가을을 맞아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신안 기점·소악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화순 양떼목장을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에 인접해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특히 젊은 여행객은 피크닉 소품을 챙겨와 초원 위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게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처럼 퍼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송아지와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양 풀먹이기 체험이 가능하고,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요거트도 맛2023.09.0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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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명량대첩축제 8일 개막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프로그2023.09.0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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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이와 함께 광주 근교 나들이!아직 더위가 아예 가시진 않았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우리를 시달리게 했던 올여름도 배웅할 겸 어느덧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며 나들이 갈만한 광주 근교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나주 금성산 생태숲]나주의 서쪽 울타리이자 예로부터 최고의 명당인 금성산 자락에 있는 금성산 생태숲은, 숲 경관을 그대로 살린 탐방로와 전망대, 정자 쉼터, 숲 관찰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나주시가 산림이 훼손된 지역에 굴참나무와 편백나무 등을 심고 그 사이에 황톳길을 조성해 산림욕 숲으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 테마별 숲속2023.09.01@ 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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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취하다··· 축제에 빠지다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어느덧 더위는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비만 그치면 어디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다. 9월은 우리에게 있어 설렘을 준다.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추석과 각종 주제를 가진 지역별 축제가 많이 개최하기 때문에 놀러 가기에 좋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나는 축제에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재밌고 풍요로운 전라도의 9월 주요 축제를 소개한다.8~10일 해남·진도 명량대첩축제실감 나는 명량해전 눈앞에명량해전을 몰입감 있게 느껴보고 싶다면 이 축제를 추천한다. 오는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명2023.09.01@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