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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에서 광주의 80년 5월을 보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1980년 5월 신군부의 집권 음모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쳤던 광주시민들의 흔적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한국언론진흥재단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체험에 나선 백암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아 5·18민주화운동과 더불어 기록관의 역할, 주된 업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011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체계적 자료 수집과 영구 보존을 위해2023.12.21@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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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 맞춘 다양한 전시·체험 인기아시아문화에 대한 전시·체험공간들이 가득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아이가 있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득하다.광주 동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들로 이뤄졌다. 어린이문화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바깥에 조성했다.이곳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넓은 세상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지난 14일 장성 백암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어린이문화원을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각 전시실을 돌아보고 아시아문화에 대2023.12.21@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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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몽글몽글한 겨울 이야기 만나요"추운 겨울,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가득한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아트홀리데이-겨울의 온기'전이 그것이다. 지난 8일 함평 해보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은 광주신세계갤러리를 찾아 전시회를 취재했다.이번 전시에는 골드원, 냥송이, 드로우 주, 쉬시턴, 싸비노, 져니, 지야솔, 최지선, 퍼엉 등 9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명이 광주와 전남 출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갤러리는 마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처럼 산타할아버지를 연상케하는 빨간색과 크리스마스 트리2023.12.20@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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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역사, 시민의 눈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광주 서구 광천동에 자리한 광주안과는 지난 96년 개원,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대표적 안과전문병원이다.광주안과는 동그라미 형태의 9층 건물이며 건물 안에는 진료실과 수술실, 입원실 등과 안과 검진 장비 등을 갖춘 공간들이 자리해 있다.해보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이하 학생기자단)은 지난 8일 오후 광주안과 곳곳을 둘러봤다. 병원 안에는 검사실과 진료실, 입원실 등 시설과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환자 수술상담은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이중 일부 환자들 중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잠을 자는 동안 드림 렌즈를 끼면 다음2023.12.2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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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20개 역 중 규모 가장 커전남도교육청과 무등일보가 공동 진행한 신문제작 일일 기자체험을 통한 토론캠프에 참가한 함평 해보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8일 광주교통공사 농성역을 찾았다.학생기자단은 최선기 역무원으로부터 농성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농성역은 광주지하철 1호선 20개 역 중에서 9번째 역이다. 20개 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광주지하철을 건설할 때 5호선까지 고려해 거점 환승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른 역 보다 규모가 크게 건설했다. 출입구가 7개 있는 농성역은 호남학전시관, 서구 스타트업 공간, 트릭 아트 통로, 썬큰 광장 등 다양한 문화 예술시2023.12.20@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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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재활운동 전문가 육성의 산실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가 생활체육지도자와 재활운동전문가를 육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광 대마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6일 동강대 스포츠재활 트레이닝과를 방문, 관련 시설을 돌아보고 스피닝자전거 체험을 하며 취재활동을 펼쳤다.1993년 사회체육과로 출발한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먼저 전문지도자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인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생활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장애인·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증 국가자격증을2023.12.14@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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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문화프로그램 연중 개최 호응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는초등학교 교원을 양성하는 4년제 대학이다. 광주 북구 풍향동에 자리한 광주교대 캠퍼스에는 대학본부와 단과대 등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전남도교육청과 무등일보가 공동 진행한 신문제작을 통한 1일 토론캠프에 참가한 영광성지송학중학교 학생기자단(이하 학생기자단)은 지난 6일 오후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을 둘러봤다.풍향문화관은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풍향문화관 1층에는 광주교육대 시민교육대학 수강생들의 전시회가 관람객2023.12.14@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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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여행이 더 특별해진다광주 동구에 자리한 국내 최초 콘텐츠 중심 신개념 관광안내소 '여행자의ZIP(집)'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장성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은 30일 광주 동구 여행자의집을 찾아 흥미진진한 시설을 둘러보고 인터뷰를 하며 취재활동을 펼쳤다.여행자의집은 지난해 7월8일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름은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는 집이 없는 여행자들이 편하게 휴식하기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두 번째는 ZIP(압축파일)의 뜻처럼 여행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제공한다는 뜻도 있다.이곳은 지하 1층부터2023.12.07@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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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광주에서 만날 수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의 역사, 아시아 모든 국가의 콘텐츠를 구석구석에 담고 있는 거대한 복합문화공간이다.30일 장성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이 찾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겪은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 옛 전남도청 부지가 아시아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 '복합문화공간'이다.5·18민주화운동 당시를 복원한 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 민주평화교류원과 대형 놀이터인 어린이문화원, 아시아 문화박물관인 문화정보원, 공연과 영화 상연장인 예술극장, 다양한2023.12.0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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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 한곳에…보존·관리도1980년 5월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일어섰던 5·18민주화운동의 시작이었던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 위치한 5·18기록관은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1980년 5월 항쟁 당시의 역사적 기록들을 보관하는 곳이다.장성교육지원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1일 기자체험에 나선 장성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은 5·18기록관을 찾아 5·18과 5·18 당시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이야기, 5·18기록관이 하는 일 등에 대해 알아봤다.먼저 5·18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인 운동이자 세계사에 길이2023.12.07@ 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