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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예선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광주센터)는 공연예술 및 방송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함께 협동하며 꿈을 키우는 '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 참여할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경연대회는 2023 광주 ACE Fair의 특별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창작 무대 공연을 펼칠 공연조와 이를 실시간 중계 녹화하는 방송조가 함께 한 팀을 이뤄 대회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공연예술과 방송중계의 합작을 통해 최종 결과물이 만들어진다.중등부·고등부 등 두 분야의 경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혹은 2002023.07.26@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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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 담은 전남 축제들 도시 미래 성장동력으로"한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자원과 특징은 해당 지역의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런 자신만의 매력을 축제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만드는 마케팅에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바탕으로 삼는다. 잘 키운 축제 하나로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 되면 '굴뚝없는 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결과로 이어진다. 전남의 많은 지자체도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축제를 키워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찾게하면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나비를 주제로 한 함평 나비축제, 보라색을 주제로, 다양한 꽃축제를 진행하는 신안군, 도자기 축제를2023.07.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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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공모2023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공모가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은 건축NGO 나무심는건축인이 2004년 제정한 푸른공간상을 전신으로 하는 상으로 광주시와 나무심는건축인,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최한다.이 상은 아름다운 문화 도시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우리 도시의 문화도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잘 보전해 문화도시 가꾸기의 자생적 기반 조성과 우리 도시에 대한 애향심, 자긍심을 고취시킨다.응모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대상물로 아름다운 도시문화 경관에 기여한 공개공지, 담장가로 및 쌈지공원, 벽면 및 옥상2023.07.25@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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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함과 순수로 빚은 젊은날의 肖像올해 80세(산수·傘壽)에 이른 소설가 김신운씨는 청년 작가 못지 않은 문학적 열정과 창작욕으로 수년 만에 신작을 완성했다.그의 시선은 지나온 젊은 시절의 궤적으로 향했다. 그는 지나온 시간과 추억들의 편린을 소설로 끄집어 냈다. 집필에만 3년이 걸렸다.'율치연대기' '대필 작가' 등으로 자신만의 소설문학을 구축해 온 화순 출신 김신운 작가가 장편소설 '구름 관찰자'(도화刊)를 펴냈다.이 작품은 젊은 시절 방황과 편력의 이야기를 그린 일종의 성장소설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군복무, 대학 재학 중에도 주인공 명준과 늘 함께 하던 문2023.07.25@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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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사찰서 즐기는 여름밤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내달 1일부터 야간개방한다.화엄사는 그동안 오후 9시 산문을 닫았으나 구례군과 군민 요청으로 밤12시까지 산문과 경내를 개방한다. 화엄사는 야간 개방에 앞서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을 우선에 두고 각 전각과 담장, 자연에 어우러지는 조명을 설치했다.야간 개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야몽(夏夜夢)과 화야몽(華夜夢)이다.하야몽은 여름밤 일반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화엄사 경내에서 고요함과 사찰 야경, 밤하늘, 별빛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명상을 통해 도시의 복2023.07.25@ 오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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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언어와 소리로 떠나는 문화기행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아시아 문명은 서쪽의 페르시아(이란)부터 인도를 거쳐 동쪽의 한반도와 중국까지 고유한 언어문화를 창출했다.동북아시아의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남아시아의 힌디어,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크어, 서아시아의 페르시아어와 아랍어 등이 대표적이다.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의 언어와 소리로 문화기행을 떠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7~8월 주제를 정하고 관련 도서 50여 권을 문화정보원2023.07.25@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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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문화예술 결합 도시 브랜딩 본격 시동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국제 레지던스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오픈스튜디오를 갖게 된 것. 유럽, 미국,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작가 6인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지난 22일 나주 남외동에 자리한 나주시 소통창작센터에 '2023 나주 국제 레지던스'의 오픈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오픈 스튜디오란 사람들2023.07.2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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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와 라틴 음악 즐겨요다양한 실용음악과 함께 찾아온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의 네 번째 무대를 '크리스탈사운드'가 연다.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크리스탈사운드는 광주 및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쿠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등의 리듬을 기반으로 라틴재즈, 라틴팝, 살사 장르를 연주하고 있는 단체이다.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편차 없이 포용하고 영위해가는 크리스탈사운드의 멋진 라틴 팀이 'Buenamomento - 최고의2023.07.24@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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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통놀이를 한 번에대동문화재단은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화순향교에서 진행되는 화순지학 향교지락(和順之學 鄕校知樂)의 '선비처럼 선비답게'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화순지학 향교지락'은 문화재청, 화순군, 화순향교가 주최하고 대동문화재단이 주관·운영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화순을 배우고 향교의 즐거움을 알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화순향교의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65 육예학당', '은행나무 학교', '선비처럼 선비답게', '유퀴즈! 화순향교', '시월의 만화향2023.07.24@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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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 오른다.인어공주 황옥은 부산에 위치한 국립부산국악원이 작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최용석 연출 등 국악계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고 있는 외부 제작진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등 내부 제작진이 역량을 더해 부산의 설화를 소재로 만들어 낸 작품이다.부산 동백섬의 인어 신화 '허황후' 설화를 바탕으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어 '황옥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이다.공연은 부산의 흰여울마을, 깡깡이마을, 동백섬, 보수동2023.07.24@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