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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주도권 갈등 증폭···중앙공원 1지구 어찌되나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중앙공원 1 지구' 사업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법원이 SPC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최대 주주로 한양 손을 들어줬지만 넘겨받아야 할 주식 자체가 판결 전에 시공사인 롯데건설로 넘어가면서, 최대 주주 지위를 두고 한양과 롯데건설의 법적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SPC 한축이었던 케이앤지스2023.11.0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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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전에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합의 절실"광주시와 전남도가 2023년 총선 전에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한다는 합의를 하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무안으로 확정하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전남도는 2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강연회를 무안 남악·오룡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광2023.11.02@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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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기정 시장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유감"전남도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그러면서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협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시·도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이 꼭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 시장의 무안국제공항의 거점공항 육성'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감사2023.11.02@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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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로"국제인공지능학술대회인 '아이콘(AICON) 광주 2023'이 1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광주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콘(AICON) 광주 2023' 개막식을 진행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2023.11.0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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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 주민들에게 군.민간공항 이전 적극 알린다지역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 군·민간공항을 유치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무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민간공항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필요성 등을 알리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강연회는2023.11.01@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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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광주 거점공항으로 키우는 것은 오랜 소신""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국제공항, 광주의 거점공항으로 완전히 키워야 한다는 건 저의 소신이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후보지 중 한 곳인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남 일부 등에서 광주시가 광주민간공항과 군공항을 각각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시각을 제기2023.10.31@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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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속도전남도는 31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1차 민관협의회를 열어 민간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전남도가 제출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은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가운데 1단계 사업인 12개 발전단지 4.1GW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2023.10.31@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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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2023.10.3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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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생산 준비 '박차'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완벽한 전기차 생산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GGM은 30일 본사 상생홀에서 '캐스퍼 EV 안전한 시설공사 착수 및 성공적 양산 결의 대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날 결의 대회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4년 전기차 양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2023.10.30@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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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차기 대표 이사에 현대차 전 부사장 내정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광태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지낸 자동차 전문가가 차기 GGM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에 따르면 초대 대표이사를 지내고 연임한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다음 달 2일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다.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2023.10.29@ 도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