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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문학기행은.
무등일보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5·18 기념재단과 함께 마련한 문학기행은「'소년이 온다', 광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국의 문인 등 문화계 인사 30여명과 함께 지난 4-5일 국립망월묘지와 옛 전남도청 등 소설 속 무대를 중심으로 소설을 음미해보는 여정으로 전개됐다이번 행사는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매개로, 5·18민주화운동의 현2025.12.09@ 조덕진 -
"무사유 시대, 한강이 인류에게 던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주목해야"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거예요?, 진짜 이게 진정한 문제일까?, 이게 철학과 예술이 해야 될 일일까?" 한강 작가의 질문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시대는 지났다. 질문은 바뀌어야 된다.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바로 이 전환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기 전에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물어야2025.12.09@ 조덕진 -
약점을 강점으로 발상의 전환
지난 11월20일 '보졸레 누보'가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됐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보졸레 누보' 출시는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간다.'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올해 수확한 햇포도로 만든 와인을 처음 맛 본다'는 가치를 담은 포도주이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매력적인 술이다.매년 9월 초에 수확한2025.12.09@ 류성훈 -
도구로 전락한 지식으로부터 도망치다
"지식이 권력이나 부를 위한 수단으로 쓰이면서 지식에 대한 욕망이 커지고 왜곡된 정보가 늘어나고 있다고 봤어요. 지혜를 길러오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는데 권력을 위한 수단이 되는 현실이 안타까웠어요."드영미술관에서 개인전 'Knowledgescape(지식의 풍경)'을 갖고 있는 신창운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최근 이같이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욕2025.12.09@ 김혜진 -
대형 예술문화단체 수장 선거에 '관심 집중'
광주미술협회(이하 광주미협)와 광주문인협회(이하 광주문협), 전남문인협회(이하 전남문협)가 잇따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세 협회는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 가운데서도 회원 수 기준으로 손꼽히는 규모를 갖고 있으며, 지역 문화계 안팎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런만큼 이번 회장 선거를 향한 지역 문화계의 관심도2025.12.08@ 김혜진 -
창극에 담아낸 명월 '황진이'
황진이의 자유로운 영혼과 사랑, 슬픔, 예술적 열정을 담은 창극 무대가 펼쳐진다.(사)광주국악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제4회 빛고을창극제를 개최한다.빛고을창극제는 지역 전통예술의 계승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藝人 明月 황진이'로, 조선 시대 대표 여류 예인2025.12.08@ 최소원 -
뮤지컬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박기순 열사의 삶을 무대 위에 담아낸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창작뮤지컬 '시민군 윤상원-님을 위한 행진곡'이 9일과 10일 오후 7시30분 광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가창의예술연구회가 제작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사)윤상원기념사업회·(사)들불2025.12.08@ 최소원 -
"해외동포가 열어갈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 기대"
재일동포들은 현재의 남북관계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현 정부의 노력으로 어떤 형태로든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을 자극하는 군사적 행동 등을 지양하면서 북한과 보다 자유스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간의 관계개선의 디딤돌로 해외동포들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2025.12.07@ 임창균 -
아름다운 사계 풍경에 빠져본다
건조하고 앙상한 풍경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겨울, 아름다운 사계 풍경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사진클럽의 2025 정기회원전이 9~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광주사진클럽은 광주·전남 사진 동호인으로 구성된 풍경사진 동아리로 지난 2009년 창립,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회원 23명이 참여해 지난 12025.12.07@ 김혜진 -
"한강 소설문학의 성취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소설가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소년이 온다' 등에 기록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서예라는 형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한국문학 사상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전 작품을 대상으로 이를 서예로 형상화한 화우 정민규(46) 작가는 자신의 창작 취지와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달 22025.12.04@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