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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실험영화로 만나는 검열의 시대, 그리고 오늘
영화라는 장치가 만들어내는 감각과 역사, 그리고 기억을 공간 전체로 확장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김상욱)이 19일부터 9월27일까지 복합전시2관에서 아시아 실험영화의 흐름을 집약한 대규모 전시 ‘ACC 필름앤비디오-아시아의 장치들’을 선보인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미디어 게이트’가 관람객을 맞는다.2026.03.18@ 최소원 -
고흥서 분청사기 가마터 발굴 조사
고흥 운대리 일대에서 분청사기 가마터가 25기가 발굴 조사됐다. 출토유물은 대접, 접시, 잔, 병, 편병, 항아리, 장군, 단지, 벼루, 제기 등이 나왔다. 대접과 접시가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일상생활용 그릇을 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릇 전체를 하얗게 만든 덤벙 분청사기가 대표적이다. 분청사기가 고흥 운대리에서 덤벙으로 꽃피운 것이다.이곳에선2026.03.17@ 고공석 -
청자와 유사한 태토·유약 방식으로 만들어진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분(粉, 흰 흙)을 입힌 청자(靑瓷)’란 뜻이다. 고려 말 청자의 전통을 이으면서, 조선 전기에 들어서면서 훨씬 더 자유롭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변화한 도자기를 말한다.분청사기는 청자와 유사한 태토·유약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핵심은 표면에 백토를 입히는 분장(粉粧) 과정을 거쳐 문양을 표현하는 도자기이다. 청자의 형식을 빌리되 훨씬 실용적2026.03.17@ 고공석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상) 고흥 분청사기
고흥 흙이 분청사기로 꽃피웠다.15세기 중반 조선 세종조(1,418~1,450년), 흥양현(고흥군) 운대리 일대 분청사기 가마터들은 연일 불을 내뿜었다. 분청사기를 만드는 흙인 태토, 흰 점토인 분장토, 광택을 내는 유약 냄새가 끊이질 않았다.분청사기의 전성기였다. 운대리 도공들은 대접, 접시, 잔, 병, 편병, 항아리, 장군, 단지, 벼루, 제기를 구워2026.03.17@ 고공석 -
"광주·전남 최초 오페라단, 시민과 함께해 보람 커요"
“44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정기공연을 선보인 민간 오페라 단체는 저희 광주오페라단이 유일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1982년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창단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정기공연을 이어온 광주오페라단. 그 중심에는 2009년부터 오페라단을 이끌어온 김기준(72) 단장이 있다. 17일 만난 김 단장은 교직에서 퇴직한 2018년2026.03.17@ 최소원 -
삶의 은총으로 축적된 결실
은총(Grace)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또 하나의 힘이다.은총은 또 우리가 딛고 서는 자리에서 씨를 묻으면 다시 생명을 밀어 올리는 힘의 맥락과 동일하다. 침묵 속에서 끊임 없이 품고, 결국은 다시 내어주는 존재로부터 발현되는 그 무엇이 은총의 구체적인 상인 셈이다. 그리고 은총위에 살고있는데 흙을 만지고, 땅을 긁어 그 숨결을 화면에 옮긴다는 설명이다.2026.03.17@ 김혜진 -
“인문, 생태적 가치 확장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담양의 문화적 토양은 대나무, 가사문학, 정원과 누정 문화 등이다. 광범위하게 분류를 한다면 생태와 인문정신으로 나뉠수 있다. 오랜시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축적된 공동체의 자산이다. 이는 생태도시 담양, 인문도시 담양의 고유한 정체성을 뜻하고 담양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이러한 생태공간과 문화적 사이트 등은 한 해 40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을2026.03.16@ 이용규 -
[무잇슈] 윤도현 시범경기 2연속 홈런…KIA 주전 경쟁 불붙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Gnhc66/753824▶ KIA 내야수 윤도현이 시범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2026.03.15@ 박준서 -
놀이터가 된 어린이극장···‘온몸으로 얍! 얍! 얍!’
“잘하지 못해도 얼마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어서 용기가 생겨요!”아파트 놀이터와 골목길을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부단히 뛰놀던 발걸음 소리는 축 처진 기분을 생기 있게 돋워주곤 했다. 흙먼지를 온몸에 묻히고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키는 한 뼘 더 자라 있고, 이름도 나이도 몰랐던 친구는 ‘베스트 프렌드’가 돼 내일 이 시간에 또 만나자며 짧은 새끼손가락을2026.03.15@ 최소원 -
광주음협 이경은 지회장 ‘대한민국오페라기획대상’ 수상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이경은 지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성악 부문 ‘2026 대한민국오페라기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문화예술·정치·경제·사회·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2026.03.14@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