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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자부심 담긴 축제, '퍼레이드'로 새롭게 진화합니다”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기셨으면 합니다.”‘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열린 축제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무대가 관람객들을 맞이하지만,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변화는 ‘퍼레2026.10.06@ 임창균 -
스쳐간 풍경 빛과 색으로 화폭에… 제2회 광주아파트먼트페어전 정명희 작가展
일상의 공간으로 들어온 미술관인 ‘광주아파트먼트페어전’의 두 번째 전시 주인공은 빛과 색으로 풍경을 기록해 온 정명희 작가다.전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3단지 303동701호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국내외 여행길에서 스쳐 간 바다와 하늘, 이국적인 도시 풍경부터 주변 들판에 조용히 피어난 들꽃까지 빛과 색으로 담아낸 60여2026.10.05@ 김현주 -
문인을 기억하는 가을···문학의 내일을 묻다
전남광주 지역 문예계간지들이 가을호를 잇따라 펴냈다.이번 호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문학의 미래를 조명하는 기획과 함께 고인이 된 시인들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고 있다.◆문학들 가을호(통권 85호)= ‘문학들’은 이번 가을호에서 문학의 미래와 지역의 변화를 짚었다.‘문장들’에서는 신형철의 ‘문학의2026.10.05@ 강승희 -
“AI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가슴속 묵직한 물음
AI 기술의 거침없는 질주 속에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뜻깊은 전시가 전남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기술 문명의 범람 속 인간의 존재 이유를 묻고, 관람객 저마다의 가슴속에 깊은 질문을 품고 돌아가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다.지난 1일 오후 4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산이정원 내 복합문화공간 가든2026.10.05@ 김현주 -
"나랏말싸미"···'한글날' 제정 100주년에 돌아본 '한글'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전차로 어린 백성이….’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글날은 지난 1926년 ‘가갸날’로 시작됐다. 일제 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연구회에서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이 출발점이다. 이후 1928년 ‘한글’이라는 이름이2026.10.04@ 김만선 -
[무등테이블] “광주는 왜 맨날 없지?”…광주 사는 청년들의 솔직한 불만
지역 상권과 유통시설을 둘러싼 관심 가운데 하나는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느냐’다. 식음료부터 패션·문화까지 새로운 브랜드의 입점은 소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른 지역을 찾던 소비 수요를 지역 안으로 끌어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광주에서는 새로운 브랜드의 입점 여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는다. 그렇다면 광주에 사는 MZ세2026.10.03@ 박준서 -
“추궁 앞엔 침묵뿐···심리적 안전감이 성과 결정”
“유능했던 직원이 갑자기 왜 달라지는가. 평소보다 오류와 누락이 늘어나고, 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내지 않으며, 사소한 피드백에도 방어적이거나 과잉순응을 반복해요.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이를 이해 할 때, 리더는 더 현명하게 개입할 수 있죠.”지난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5기 무등CEO아카데미 제13강이 열렸다. 이2026.10.02@ 홍승현 -
가을의 남도를 들여다 보다···전남 민간정원 명소 소개
더디게 지나가던 여름도 옅어지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다. 바쁜 일상에 치여 주위를 둘러볼 겨를도 없는 사이, 남도의 능선과 언덕, 오래된 고택 위로 은은한 계절의 빛깔이 스며든다. 최근 전남광주의 정원 15곳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눈을 조금만 돌리면 가까운 곳에서도 온전한 쉼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2026.10.01@ 김현주 -
[르포] ‘발끝에 피어난 요정’···7년 만에 돌아온 ‘라 실피드’
“낭만주의 대표 발레 작품이 ‘지젤’과 ‘라 실피드’에요. 이번 공연 ‘라 실피드’에 낭만발레만의 환상적이고 예쁜 장면들이 많습니다.”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발레단 연습실. 창단 50주년을 맞아 제143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낭만발레 ‘라 실피드’리허설이 한창이었다.결혼을 앞둔 청년 ‘제임스’와 신비로운 공기 요정 ‘실피드’의 만남부터 비극으로 치닫는2026.10.01@ 강승희 -
3·1운동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김득근 일가에 흐른 항일 정신
당대 신문에서 김득근의 이름이 1920년부터 적어도 1924년까지 계속 확인되는 것은 그가 3·1운동의 ‘한때 참여자’가 아니었음을 말해준다. 그는 만세시위의 경험을 지역사회의 교육과 조직, 생활개선 운동으로 바꾸어 지속한 청년 지도자였다.그리고 그 집에서 성장한 두 아들이 있었다.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에서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5학년 이경채가 독립2026.09.30@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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