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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언어로 풀어내는 우리 이야기
광주와 한국을 넘어 아시아가 당면한 현재의 문제를 건축 언어로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기에 미래 건축인들이 탐구한 우리 지역 도시 이야기,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건축가들의 대표작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2025 광주_아시아 건축국제대전_민주+건축이 28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B3층 복합6관 대2025.10.27@ 김혜진 -
예술 영재 김예은 바이올린 독주회 성료
예술영재 김예은(광주 살레시오초 2학년)양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26일 오후 1시 광주 남구문예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독주회는 사단법인 선율이 주최한 제8회 클래식 영재 발굴 프로젝트 우수 연주자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양은 클래식 전문예술단체인 사단법인 선율이 주최한 광주지역 클래식 영재 육성 오디션에서 바이올린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김양은 이날 독주회에2025.10.26@ 임창균 -
"보기 어려운 거장 작품볼 수 있네요"
"광주에서 보기 어려운 거장 작품이 있다고 해서 와봤어요."24일 오후 1시 방문한 아트 광주. 점심 시간이 방금 지난 시각임에도 꽤 많은 방문객들로 손님 맞이에 한창이었다. 전날 오픈해 평일임에도 벌써부터 빨간 스티커로 판매 완료를 알린 작품도 꽤 눈에 들어왔다. 광주의 한 갤러리는 이번 아트광주에 출품된 작품 중 가장 큰 크기의 작품 6점을 첫 날 모두2025.10.24@ 김혜진 -
'예술영재' 김예은양, 바이올린 독주회
'예술영재' 김예은(살레시오초 2학년) 양이 오는 26일 오후 1시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이번 독주회는 사단법인 선율이 주최한 제8회 클래식 영재발굴 프로젝트 우수연주자 초청 독주회로 마련됐다.김예은 양은 이 프로젝트에서 바이올린 부문 최고상을 수상, 독주회를 열게 됐다..김양은 이날 독주회에서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비발디의 바이2025.10.23@ 최민석 -
'빛'이 가득한 광장으로 나아가는 영화
차별과 배제를 넘어 연대와 치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광주여성영화제가 막을 올린다.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채희)가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극장, CGV광주금남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닷새간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캐치프레이즈 '우리는 빛으로' 아래 총 11개국 56편(장편 23편, 단편 3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배제와 차별의 어둠 속2025.10.23@ 최소원 -
역사와 자연 어우러진 감성여행···먹빛 감동까지 더해
해남읍에서 두륜산으로 가는 길 도중에도 반드시 들려야만 할 관광지가 있다. 해남윤씨 종가의 중심지 녹우당 주변으로는 고산윤선도박물관과 해남 문학사를 정립하고 있는 땅끝순례문학관이 있다. 마침 10월까지 두곳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진행 중이라 역사와 문학, 미술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두륜미로파크와 케이블카는 아찔한 즐거움을2025.10.23@ 임창균 -
펑크록·댄스 결합한 흥보가···새로운 대표 K-콘텐츠로
판소리 '흥보가' 속 박 타는 '시리렁 시리렁' 소리가 구성진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하지만 바탕이 되는 리듬은 우리가 흔히 아는 판소리 가락이 아니다. 드럼과 베이스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흥보가 속 대사는 판소리의 '아니리'와 힙합의 '랩'을 넘나든다. 총천연색의 의상을 입은 안무가들은 익숙한 대중가요와 현대무용의 가운데에서 익살스런 줄타기를 하고, 무2025.10.23@ 임창균 -
예술·문화·인문학이 흐르는 마을 축제
광주의 대표적인 가을 인문학 축제인 '굿모닝 양림'이 남구 양림동에서 10일간 펼쳐진다. 외지인들이 천막치고 막걸리를 마시는 축제 대신 마을 곳곳에 자리 잡은 근대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식당을 들르는 지역 밀착형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광주 남구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인문으로 양림의 숲을 이루다'를 주제로 제14회 '굿모닝2025.10.23@ 임창균 -
전남광역새일센터, 기업 워크숍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오는 24일 강진군 다산베아체리조트에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일-기업 함께 가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남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8개 새일센터 연계 기업과 새일센터 기업 담당자들이 함께한다. 전남지역 새일센터와 협력해 여성 인재를 채용하고 여성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20개 회사의 기업 대2025.10.22@ 최소원 -
익살과 풍자로 그려낸 '도둑잽이굿'
대표 농악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광역시 무형유산인 (사)광산농악보존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산구 하남동 광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의 마지막 무대 '도둑잽이굿'과 '광산농악의 설소고놀이 데다보기'를 선보인다.'사시사철 굿이여'는 사계절의 농악 연행을 통해 마을 공동체2025.10.22@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