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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캐릭터에 다양한 ‘귀여운 표정' 성공 비결
지나가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한눈에 알아보고 “어, 용용이다!”라고 외치는 캐릭터가 있다. 용인특례시의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이다. 지자체 캐릭터들이 범람하는 시대, 용인시는 어떻게 단일 캐릭터로 전국적인 팬덤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조아용 성공의 뒤편에서 브랜딩을 이끌어가고 있는 용인시청 미디어담당관 SNS홍보팀을 만나 캐릭터 성공 비결과 향후 비전2026.10.19@ 김현주 -
“소박한 감성서 탄생··· K-공공캐릭터 상징으로”
전국 지자체마다 수백 개의 캐릭터가 하루가 머다 하고 쏟아지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외주 제작된 후 단발성 이벤트에 소모되다 잊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마스코트 ‘조아용’은 독보적인 생명력과 상업적·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대한민국 공공 캐릭터의 패러다임을2026.10.19@ 김현주 -
전광판 뚫고 나온 호랑이··· 챔필 집어삼켰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재해석한 단원 김홍도의 ‘맹호도’가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무대를 압도했다. 야구장 전광판을 뚫고 나올 듯한 압도적 호랑이의 기세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포스트시즌 승리를 향한 팬들의 염원에 불을 지폈다.지난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2026.10.18@ 김현주 -
[전남광주포커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가을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추억이고 싶다. 추억만들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디나 빼놓을 곳이 없다. 가을이면 으레 단풍, 꽃 구경을 떠올릴 법 하다. 색다른 가을색이 지친 일상의 덧문을 걷어내는 곳이라면 좋을 일. 강진만생태공원이 어울릴 성 싶다.가을 낭만과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진만생태공원이 손짓한다. 20만평의 드넓은 갈대밭과 습지, 짱둥어·게2026.10.18@ 최제영 -
[무등테이블] 중수청, 이름만 바뀐 검찰은 아닐까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형사사법체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10월 2일 출범한 중수청은 중대범죄 수사를, 공소청은 기소와 공소 유지를 각각 담당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검찰에 집중됐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검찰 권한의 분산이라는 개혁 취지와 함께 수사기관 간 협력, 사건 처리2026.10.16@ 박준서 -
영암·강진 ‘월출산 일원’ 국가지정 명승 지정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는 ‘월출산 일원’이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화강암 산악경관과 국가 제의, 불교문화, 옛 기록 등이 어우러진 월출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정구역은 영암군 영암읍·군서면과 강진군 성전면 일원 71필지, 225만6천208㎡다.월출산은 평야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화강암 산지로, 천황봉과 구정봉을2026.10.16@ 김종찬 -
건축유산으로 다시 읽는 광주의 기억, 근현대 건축 유산 탐방
일제강점기 이후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을 거치며 형성된 도시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시민의 기억을 공유하는 근현대 건축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광주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도코모모코리아(DOCOMOMO Korea)가 주관하는 전국 순회 프로젝트 ‘Hey! MODERN CITY(헤이 모던 시티)’가 오는 24일 광주에서 첫 일정2026.10.16@ 김현주 -
다름을 잇고 연대로···광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살펴보니
올해 광주여성영화제는 가족의 기억과 이주, 연대, 민주주의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고, 대만여성영화제와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로 시야를 넓힌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제17회 광주여성영화제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극장과 CGV2026.10.15@ 강승희 -
은빛 억새부터 황금빛 갈대까지··· 가을 정취 따라 떠나는 남도 여행
선선한 바람이 불고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바람결에 일렁이는 억새와 갈대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이는 억새 능선부터 드넓은 습지를 가득 채운 갈대밭까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도심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강변부터 산행의 묘미를 더하는 억새 평원, 철새들의 쉼터2026.10.15@ 최소원 -
작품에 담고 간판에 새기고···한글에 빠진 사람들
줄임말과 신조어가 일상화되고 외래어 사용이 빈번해진 시대, 한글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예술과 삶의 현장에서 새로이 조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예술가들은 붓글씨와 다채로운 색채를 가미해 한글 고유의 조형미를 피워내고, 소상공인들은 정갈한 우리말 상호에 저마다의 취향과 철학을 담아낸다. 한글 고유의 아름다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2026.10.15@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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