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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 특집] AI, 문화예술 생태계를 바꾸다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도 누군가는 챗GPT로 아름다운 시를 짓고 또 다른 누군가는 노벨AI(NovelAI)와 미드저니(Midjourney)로 고퀄리티 이미지를 생성하며, AI를 활용해 이색적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AI는 기존 데이터로 새 작품을 만들고, 결과물을 도출해 인간이 원하는 아이디어와2026.01.04@ 김만선 -
영하권 추위에도 첫 주말 ACC는 '북적'
"2026년 첫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ACC를 방문했어요. 추운 날씨지만 전당 안은 새해 기운으로 가득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첫 주말인 3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새해의 활기찬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지만2026.01.03@ 최소원 -
"올해 광주 핫이슈는 '이것'?"···★2025년 무등일보 연말결산★
2025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올 한 해, 광주·전남지역 대표 정론지인 무등일보 콘텐츠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뉴스는 무엇일까. 모바일과 PC 등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다음 통계를 활용, 2025년 '조회수 TOP 5'를 분석했다.올해 독자들부터 관심을 받았던 분야는 '사건사고'였다. 사회일반·경제 관련 기사도 많은2025.12.30@ 김세화 -
한국학호남진흥원 기탁 고문서, 전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한국학호남진흥원은 기탁 중인 고흥 여양진씨 무열사 소장 고문서 70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고흥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휘하에서 활약하며 사천·당포·당항포·율포 해전 등에서 전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등으로 책록된 진무성(陳武晟, 1566~1638)과 그 일가가 5세대에 걸쳐 생산한2025.12.30@ 최소원 -
고려 청자 미감 정수 상형청자를 만나다
날카로운 이빨부터 귀, 눈…. 용의 머리가 섬세하게 묘사됐다. 자기임에도 마치 그린 것처럼. 은은한 비색을 띠는 이 자기는 고려시대에 주전자로 쓰였다. 지금은 세계적 예술품이 된 고려시대 상형청자 중에서도 국보로 지정된 청자 어룡모양 주자이다.이 주전자에는 약 0.8ℓ의 액체가 들어가는데 소주잔으로 환산하면 약 16잔으로 소주 약 두 병이 담긴다. 단순 아2025.12.29@ 김혜진 -
전통·실험 부딪힌 한 해···'예향' 광주 증명
올해 광주 영화·공연계는 90년 역사를 품은 광주극장의 저력과 동시대의 감각을 담은 새로운 창작물이 뜨겁게 맞부딪힌 한 해였다.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이 충장로를 찾아 영감을 이야기하고, 광주여성영화계는 아시아 전역으로 시선을 확장했다. 공연계 역시 고전 발레의 정수부터 오월 정신을 담은 서사극까지 선보이며 지역 공연 예술의 깊이를 더했다.광주 영화계의2025.12.29@ 최소원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결혼'과 '이혼' 사이
기혼자들에게 인생을 둘로 나눈다면 대부분은 결혼을 기준으로 그 전과 후로 나눈다고들 한다. 부모와 형제자매 등 혈연으로 맺은 울타리를 떠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과 가족이 되는 과정은 인생의 2막을 여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와 상대를 반씩 닮은 아이까지 생기면 변화의 깊이는 더 커진다. 부부 개개인의 이름은 어느 순간 소멸되고, 그 자리를2025.12.28@ 최소원 -
한국학호남진흥원, 기증기탁목록집 발간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증·기탁받은 호남 국학자료를 정리한 '국학자료 기증기탁목록집 Ⅲ'를 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국학자료 기증기탁목록집 Ⅲ'에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증 또는 기탁된 10개 소장처의 자료 1천여 점이 수록됐다. 목록집에는 소장 경위와 소장처별 종합 해제를 비롯해 주요 자료의2025.12.28@ 최소원 -
지역 화단 대표 원로 황영성 타계
지역 화단을 대표하는 원로 황영성 작가가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황 작가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9살이 되던 해 이주 정책으로 광주에 터를 잡게 됐다. 이후 그는 사범고 재학시절 호남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양수아를 스승으로 만나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 조선대 미대로 진학했다. 훗날 그는 고등학생 시절 스승인 양수아와 미대 시절 스승인2025.12.28@ 김혜진 -
연이은 국제 행사에 대규모 시설 완성···희망 선사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시작한 한국 문화예술계이 2025년. 특히 한강 작가와 인연이 깊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계는 지역 자산의 문화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갖고 올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굵직한 국제 행사 등이 연이어 열리며 예향의 면모를 과시한 해이기도 했다. 올해 광주·전남의 문화예술계 이슈를 전시와 공연·영화, 문학 등 세2025.12.23@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