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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상설공연으로 늦가을 만끽해보자낙엽이 떨어지고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11월을 맞이해 늦가을을 타는 사람들을 위한 다채로운 상설공연이 마련된다.광주예술의전당 11월 '광주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이달 '토요상설공연'은 2일 광주시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로 막을 올리고, 30일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무대로 막을 내린다. 명실상부 아시2024.10.28@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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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음악을 잇는 작가의 포토 에세이가을 아침 일상적이지만 낯선 우리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의 초대가 펼쳐진다.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음악산책 '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의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사진작가 안웅철은 귀로 듣는 음악과 눈으로 보는 사진을 잇는 아티스트다. 보그, 바자 등 패션 화보는 물론 다큐멘터2024.10.28@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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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새일센터 구인기업 간담회·워크숍 성료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9개 새일센터 구인기업과 새일센터 일자리 담당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새일-기업 함께 가요!!'워크숍을 진행하였다.이번 워크숍은 경동디엔에스, 나주광주요양병원, 좌수영의료재단 등 18개 기업 대표자들과 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과 여성을,2024.10.28@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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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생명체'에 대한 민주화 다뤘다개관 10주년을 1년 앞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가 전 지구적 생명체의 민주화를 다룬 특별전시 '봄의 선언'을 앞두고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지역 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인류세'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주요하게 논의되는 '자본세' 이론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지구에 공존하는 비인간과 다양한 생물종까지2024.10.2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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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미소에 피어난 미술 소통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의 정미소로 지어진 나주정미소가 오랜 기간 방치되다 복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데 이어 이곳에 나주 최초의 미술관이 들어섰다. 지난달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나주 작은 미술관'이 바로 그것.나주 작은 미술관은 읍성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주시를 대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도 작은 미술관2024.10.27@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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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사적지가 들려주는 그날의 기억"이 평온한 세계 아름답지 않은가. 저곳이 자네들이 만난 물건들이 원래 있어야 했던 곳이겠지. 하지만 이곳에서 그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해로운 기억이 되었던 건 그 물건이 이곳에 놓였기 때문일까. 왜 어떤 물건은 유독 누군가의 손에 들어갔을 때 힘이 세질까. 그 누군가는 그 물건이 이렇게 쓰일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침묵은 어쩌면 더 많은 말일지도 모르지.2024.10.2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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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박람회> 서로 닮은 유산···청정 자연 만끽'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이하 영호남 박람회)'가 지난 22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 이틀째인 23일 본격적인 교류 투어가 진행됐다.강한 바람이 계속 불어왔지만 비가 내리던 개막식 날과는 달리 맑은 날씨 덕분에 투어 참가자들의 기대가 컸다.'남도의 정원문화' 코스에 참가한 22명은 이날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하고 담양 죽녹2024.10.25@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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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박람회>"여행 더 좋아져··· 재참여 의향 100%""영남과 호남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다음에 교류투어를 진행한다면 재참여 의향 100%에요."23일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남도의 정원문화 코스에 함께한 정경숙(63·여)씨는 앞서 지난 4일 열린 대구 영호남 박람회에도 참가했다.정씨는 "원래 여행을 좋아했는데, 대구 사람인지라 영남지방은 너무 익숙하고 지루2024.10.25@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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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박람회>"남다른 친절함 뜻깊은 경험됐다""전남 여행은 처음인데, 전라도의 친절함에 감동했어요. 저도 이분들을 대구로 초대해 관광지를 안내하고 싶어요."23일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남도의 정원문화 코스에 참가한 김법순(61·여)씨는 "이번 여행이 생애 첫 전남 여행인데, 처음 보는 분들과 교제하고 친해지게 되니 즐거웠다"며 "친구 소개로 참가한 여행에서 이런 뜻깊은 경험을2024.10.25@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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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박람회>"찐득한 사투리로 화합에 일조해 뿌듯""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영호남 사람들을 화합시킬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찬 일이 없죠."지난 4일부터 대구 2·28자유광장에서 열린 영호남박람회에서 장똘뱅이 차림으로 전남 지자체 관광지를 알리며 현장의 흥을 돋았던 'MC거시기'조훈씨가 지난 22일 광주 동구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영호남 박람회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MC로 마이크를 잡았2024.10.25@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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