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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선임한전은27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위원으로 전영상 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 왔다.또 이날 임시주총에서 이정복 전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전 켑코이에스(주)사장을 상임이사(부사장급)으로 선임, 각각 경영관리부사장과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했다.이 신임 경영관리부사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전 인사처장, 관리본부장, 상생관리본부장으로 활동했다.이 신임 안전&사업부사2023.02.2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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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전남개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경영 및 ESG중심 경영을 위한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준법감시위원회'는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이 취임 후 경영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임직원 불법행위 근절, 조사·처리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및 토지거래·투기행위 외부 감시 강화를 위해 16개 시도 개발공사 중 최초로 설치했다.'준법감시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총 7인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합리적 판단을 위해 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위원들2023.02.2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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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 "광주시 도시정책 환영"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는 26일 "극심한 주택경기 불황이 건설산업 전반과 지역경제 침체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도시건축정책과 관련된 개선방안을 발표한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등 광주·전남 지역 14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건설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광주는 상업지역 40층, 주거지역 30층이라는 획일적인 층수제한으로 단조로운 아파트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특색 없는 회색도시라는 오명을 얻어 왔다"며 "그러나 이번 개선안으로 광주만의 특색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2023.02.2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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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ACE Fair 키워드는 AI, IP 거래국내 대표 콘텐츠 박람회인 '광주 ACE Fair'(이하 에이스 페어)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올해 에이스 페어는 그간의 방송·애니메이션·디지털 콘텐츠 위주에서 AI 활용 제작 기술, 원천 IP 거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반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최근 '2023 광주 ACE Fair' 개최를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콘텐츠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는 전년도 행사 성과를 평가하고 오는 9월 개최될 광주 ACE Fair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천 IP(지식재산권) 발2023.02.24@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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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경유보다 비싸졌다···8개월만에 제자리지난 8개월간 이어져 왔던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 현상이 원위치로 돌아왔다.한때 240원대까지 벌어지면서 서민들 시름을 더했던 경유 가격은 국제 유가 하락과 정부의 유류세 조정에 힘입어 휘발유보다 가격이 더 내려갔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5원 떨어진 1천567.75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전년보다 1.90원 내린 1천557. 61원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는 10.14원이다. 휘발유가 경유보다 판매 가격으로 10원이 더 비싸졌다.휘발유 가격이 경유2023.02.2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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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 2주째 하락폭 감소···1.3부동산대책 약발 먹혔나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하락 등이 주택가격지표에 영향을 끼쳤는지 주목된다.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하락했다. 전 주(-0.35%) 하락폭에 비해 0.05%p 줄어든 것이다.광주지역 5개구 중에서는 대부분 전 주보다 하락폭이 감소했다. 동구는 -0.69%에서 -66%로, 남구는 -0.44%에서 -0.39%로, 북구는 -0.26%에서 -0.20%로, 광산구는 -0.40%에2023.02.2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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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아파트 분양도 '미분양'···청약시장 침체 계속올해 첫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상무역 골드클래스가 '경기 침체'의 벽을 넘지 못했다.지난해 8월부터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청약시장이 극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첫 청약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접수율 22.5%에 그치고 말았다.23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광주 상무역 골드클래스 청약 접수 결과 191세대 모집에 43명이 접수했다.첫날 진행된 특별공급(25세대)에 단 한 명도 접수하지 않은 데 이어 21일 1순위(11명), 22일 2순위(2023.02.23@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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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 광주·전남도회 "광주 건축규제 완화 환영"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3일 "광주시의 도시경관 및 건축물 디자인 향상 제도 개선에 환영한다"고 밝혔다.정기섭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에서 고층건물의 난립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2021년 7월 제정한 건축물높이관리규정으로 상업지역은 40층, 주거지역은 30층으로 높이가 제한돼 왔다"며 "이번 규정 폐지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카이라인의 고층건물 건설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이어 "지금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시 개별법에 따라 40여건에 가까운 심의를 거치는 동안 약 8~2023.02.23@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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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주공장, 중국시장 겨냥 전기SUV 생산전기차 중심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 기아가 광주공장에서 2025년부터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SUV'OV(프로젝트명)'을 생산한다.화성공장에는 화성공장에는 전기차 전용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공장을 별도 신설하고, 미래차 핵심부품의 조립 생산도 추진한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21일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에 최종합의했다. 노사는 지난해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0개월간 본 협의와 실무 협의를 병행하며 전기차 생산 전략과 미래 고용안정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노사는 2027년까지2023.02.23@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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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80% 지원전남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 원이고,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30%(최대 1억 2천만 원)를 더 지원한다.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2023.02.23@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