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대만심근경색학회서 특강전남대학교병원은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심근경색학회에서 '한국인 심근경색증 연구의 18년 경험(Eighteen-year clinical experience of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대만심근경색학회 회장인 'David Huang' 교수를 포함한 많은 심장학자들이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의 연구 경험에 관해 관심을 갖고 공동연구를 제안했다.특히 대만심장학자들은2023.04.03@ 이정민
-
화순전남대병원, 신경내분비종양 루타테라 치료 도입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핵의학과에서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의 간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첨단 방사성의약품인 루타테라(Lutathera) 치료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 이외의 지역 최초다.루타테라는 위장관 및 췌장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세계 최초로 승인된 펩타이드 수용체 방사성핵종 치료제(PRRT·peptide receptor radionuclide therapy)로서 생존 기간과 삶의 질 개선에 유의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절제가 불가능하고 분화가 좋은 소마토스타틴2023.04.03@ 이정민
-
조선대병원, MRI 3호기 도입···검사 대기 2개월→2주 단축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본관 1층에서 최첨단 MRI 장비(MAGNETOM Vida 3T) 3호기 도입 가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 3T는 환자 고유한 생체 시그널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체 생리학적 정보를 반영해 검사하는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임상 검사 장비이다.조선대병원은 추가 도입한 MRI를 포함해 총 3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대를 더 도입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MRI 검사를 받기 위해 1~2개월 정도 대기해야 했던 환자들은 이번 추가 도입으로 검사 대기기간이 약 22023.03.27@ 이정민
-
광주신세계안과, 노안교정렌즈 '알티플러스' 도입광주신세계안과는 세계적인 안내렌즈 제조 전문 옵텍(OPHTEC)사에서 개발한 노안교정렌즈 '알티플러스'를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알티플러스렌즈는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노안교정용 안내삽입렌즈이다. 또 백내장을 동반하지 않은 노안 환자들을 위한 알티플러스는 시력 교정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알티플러스의 장점은 수술 후 원래 상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수정체와 각막을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렌즈만 제거해2023.03.27@ 이정민
-
'사회복지 지원' 화순전남대병원-대한적십자사 맞손 협약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손잡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 김동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환자의 건강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헌혈 운동과 희망풍차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2023.03.19@ 이정민
-
'고형암' 치료 주사형 젤로 한다···상용화 추진국내 연구진이 폐암, 대장암, 간암 등 고형암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 주사형 젤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에 대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한국교통대학교 이용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형암을 치료하는 주사형 젤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주사형 젤은 고형암 내부로 약물 전달과 치료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물치료와 면역조절제를 젤 내부에 담아 주사할 경우 뛰어난 고형암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2023.03.19@ 이정민
-
무릎 퇴행성 관절염 '로봇인공관절수술' 효과나이가 들면서 무릎 통증과 다리변형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 꿇기, 양반다리 등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많이 하면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연골의 손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특별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에 광주 빛고을생생병원 이승훈 원장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주◆한번 증상 시작되면 되돌리기 힘들어퇴행성 관절염은 점진적으로 관절의 연골이 소실되고 그에 따른 이차적인 변2023.03.05@ 이정민
-
화순전대병원 안재숙 교수팀, 미국혈액학회 2년 연속 발표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안재숙 혈액종양내과 교수팀(김형준·안재숙·안서연·송가영·김미희 교수)이 혈액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2년 연속 구연 발표에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2022년 미국혈액학회 정기학술대회(2022 Annual meeting of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송가영 교수가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미국혈액학회는 매년2023.03.05@ 이정민
-
광주신세계안과, 호남 최초 스마일수술 6만5천례 인증광주신세계안과가 호남지역 최초로 스마일수술 6만5천례를 기록했다.신세계안과는 지난 2013년 스마일수술 도입 이후 최근까지 총 6만5천례 수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만례 인증 이후 1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전국적으로도 단일 안과 기준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다.신세계안과는 최근에는 환자들이 많아 새로운 기계를 도입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스마일수술은 각막을 절개한 후 절편을 만드는 라식이나 각막 표면을 벗겨내는 라섹과 다르게 1~2mm 미세 절개로 각막 실질을 제거해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이다.이 때문에 시2023.03.05@ 이정민
-
밝은안과21병원-포스코노동조합, 의료지원 MOU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포스코노동조합과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신재호 지부장, 이진윤 사무국장, 김태성 홍보섭외부장, 장영기 후생복지부장, 이지안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은 포스코노동조합의 조합원, 가족들에게 각종 안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2023.03.05@ 이정민